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간만에 글 올리네요

먼저 구의/광장동을 비롯한 광진구 게시판의 활성화 된 모습이 올초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어 보입니다.
이러한 관심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건 여러 답습학습으로 배워 왔습니다.

그럼, 오늘 끝난 판교 중소형아파트의 발표 이후의 부동산 아파트 시장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 갈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아래와 같이 함 적어 봅니다.

1. 이제 대한민국에서 부의기준 및 계층의 기준은 6억으로 되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동안 이 기준이 이어 질지는 모르지만 현재 기준은 6억입 니다.
종부세대상도 그렇고 부동산거래시 중개수수료기준도 그렇고....

2. 이렇듯 6억이 기준이 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들은 6억이하 아파트와 6억이상 아파트로 서서히 분류되어 가고 있습니다.

3. 그럼, 저희 광진구 아파트들을 냉정하게 함 보죠
30평대아파트가 대부분인 저희 광진구는 아직 6억을 넘은 단지는 몇단지 안되는 것 같습니다.

4. 오늘 지난 3년동안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주도해 오던 판교청약이 끝났습니다. 이제 평균 400:1 이었던 경쟁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5. 물론 가수요를 제외하면 그렇게 어머어마한 수요층은 아니라고 보고 10명중9명은 움직입니다. 어디로 갈까요?

6. 4억인 분양가를 목표로 잡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죠. 이사람들이 8~10억씩 하는 강남으로 이동 할까요?
아님 강남20평대를 6~7억씩 주고 살까요?

7. 아닙니다. 이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4~6억사이의 아파트들을 찾아 헤멜껍니다.

8. 그럼, 가장 근접한 단지가 어디겠습니까?
강남권인 광진구 단지들입니다.

9. 지난 몇달동안 발빠른 사람들이 서막을 알렸고, 이제 본게임이 시작됩니다.

10. 기다리며 지켜 보세요.... 광진구가 대한민국정부가 정한 6억이라는 기준에서 어디에 서있을지.....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지역의 가치는 지역주민의 수준을 반영한다고 했습니다.
저희 광진구의 태생도 여러번 말씀드렸구요...
또한 여러분들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전 잘 알고 있습니다.

2002년에 그 유명한 분이 말씀하셨죠!

아직도 배고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