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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상수도 보호지역이라 신도시급으로 대단지 아파트들이 들어서기는 힘든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생각엔 인프라가 갖추어지는 곳 위주로 개발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광주에서도 분당에서 가까운 곳이나 3번 국도변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를 찾아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현재는 판교 후광 지역으로 능평리나 오포 쪽이 우세하고..내년이 되면
3번 국도변의 전철 주변 지역이 시끄러울 듯 싶네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곳은 초월 롯데 근처나 실촌읍 삼주 아파트 주변입니다. 초월 롯데는 전철이 이수화 되면 아직도 상승 여지가 있고 계속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에 역위치를 중심으로 계속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촌읍 삼주 아파트는 비교적 덜 알려진 곳이지만 곤지암 시내 안에 있는 입주 1년도 안 된 아파트로 초역세권 아파트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내 인프라를 도보로 이용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고, 교통편도 어느 지역 못지 않게 잘 갖추어져 있더군요.

광주 역세권은 내년 착공이 되면 가격대가 상승할 우려가 있습니다.
지금 들어오시려면.. 발품을 좀 팔아보시면 아이를 키우기에 어려움이 없는 곳은 광주에 꽤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