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몬드님의 글은 제가 느끼고 있는 바를 잘 적어 주신것 같읍니다.

몬드님이 기술하신 바와 같이 외부적인 여건은 거의 이루어지고 있읍니다.
#외부적인 여건 : 체육공원,콘서트홀,훌륭한 조망권, 강변로와 광진교를
 끼고 있음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소음 등등...

그러나 내부적인 개별난방전환 및 아파트명변경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좀더 자산가치 상승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 예를 광나루현대 거주민들은 구의동 X단지에서 찾아야 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부뱅의 4월 한달간의 게시판을 찾아 보시면 어느 단지인지 금방 아실 수있을 겁니다.
4월초만 해도 저희 단지보다 낮은 시세 였지만, 4월말이 되면서 역전을 해 버렸읍니다. 아파트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광나루현대를 끼고 있는 3곳의 부동산이 매물을 현실대로 반영을 해 주도록 노력해야 하겠읍니다.


그리고 구의동 X단지의 선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배워야 하겠읍니다.
궁극적으로는 구의,광장,자양등의 같은 생활권에서 고만고만한 각 단지들이 서로의 장점을 부각 시키기 위해서만 노력 한다면 그것은 또다시 이지역의 후퇴만을 불러 오리라 봅니다. 
같은 지역내의 단지들을 경쟁의 상대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구의,광장이 저평가 되는 또 다른 실수를 재연하게 됩니다ㅣ.
각각의 단지를 홍보하기 보다는, 구의,광장,자양지역을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고 홍보하고하여서 대치동,목동,잠실,분당의 생활권과 견줄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부동산업소에서는 매매를 위한 미끼시세가 아닌 현실의 시세를
반영하고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매매가 끝난 1년전,6개월전 매물을 그대로 올려 놓고 매일 업데이트 클릭을 하지 말아 주세요. 
지울것은 지워 주세요.
350여 세대의 단지에 매물은 수십세대  가까이나 되어 있어 조만간 백세대 돌파하겠군요.(부뱅뿐 아니라 스**뱅크,부동산플**,닥터***도 역시..)
그대로 누적이 되다 보면 전세대수 이상이 매물로 나와 있는 기네스북 기록도 나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