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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타운(관악, 동작에 걸쳐 있죠)에 집을 보유하고 용인으로 이사왔는데 보라매 집을 처분하고 용인에 집을 구입해야 하는지 그냥 보라매타운에 집을 보유해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투자가치를 비교해야 하는데 용인은 잘들 아실테고 보라매타운(관악 동작)은 아래와 같은 투자가치가 있습니다. 

관악동작은, 강남과 전철이나 차로 5-10분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여야 행정구역개편안에 따르면 서울을 5개 이상의 시로 재편하는데 강남 서초구와 함께 강남시에 들어 갑니다.
학군이 8학군으로 편입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짜피 강남시(남서울시)로 되면 학군은 자동으로 강남과 같아지리라 봅니다. 
서울에서 손꼽히는 보라매공원이 있는데 올해 생태공원으로 새단장하고 잔디축구장도 생겼습니다. 올해 말까지 추가로 개선공사 한답니다. 
롯데백화점,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같은 기반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습니다. 
전철은 2호선 7호선이 지나가고 2010년까지 여의도까지 순환하는 모노레일이 생길 것이라 하내요. 또 강남순환고속화도로가 생겨서 강남까지 길도 덜 막힐테고
집값은 평당 800에서 1000만원 쯤이고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60~70% 정도내여 (요즘 전세구하기 힘들다고 돈 좀 더 주고 매매로 전환하는 사람들 때문에 집값이 좀 오른다내여)

용인은 최근 2-3년간 집값이 거의 두배로 급등하였는데 관악동작에 비해 투자가치가 있는 것인지? 
요즘 큰손들은 부동산 투자 안하고 해외펀드 투자니, 외국 주택구입에 나섰다는데...막판 폭탄돌리기라는 말도 하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