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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공사재개로 죽전 중심상업지구 상권 활성화, 이젠 상가쪽으로

그동안 죽전택지개발지구내 신규 분양아파트(신영한라,현대1.2.3.4차,아이파크 1.2차, 자이, 극동, 반도, 포스홈타운, 대우, 건영, 동원, 대덕...)의 분양가격대비 2~3배 정도 급상승한 상태입니다.

지구내 중심상업지역도 입주가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상권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죽전상권도 분당의 서현(삼성플라자)과 미금상권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4.17일부터 공식 공사재개에 들어간 단국대 죽전신캠퍼스는 죽전상권의 활성화에 초대형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죽전보다 아랫쪽에 위치한 동백지구가 1층기준 평당분양가가 3,000~3,200만원대로 분양하고 있으며, 동탄지구의 중심상업지구 1층 평당 선분양가가 3,600~4,000만원대에 분양하고 있습니다.

2007년말이면 단국대 신캠퍼스공사가 완료되고 2008학년 초부터 학사일정에 들어가면 죽전지구는 주거와 상권이 생동감있게 움직일 것입니다.




■ (신문기사)
[헤럴드경제] 용인 죽전 상권‘봄날’온다
지하철 개통ㆍ단국대 이전등 호재 잇따라

죽전역 개통, 단국대 이전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만년 침체를 겪었던 죽전일대 상권이 부활하고 있다. 매매 가격이 최고 4000만원이상 오르면서 미분양이 소화되고 임대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가격 급등, 미분양 상가 소진=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던 죽전지구 상권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미분양이 사라지면서 가격이 오르고 있는 것. 죽전지구 상권은 1만5000여가구에 이르는 배후단지에도 불구, 상가가 과잉공급되면서 수익률 저하, 미분양이 급증했었다. 그러나 그동안 걸림돌이던 단국대 이전문제가 확정되고 죽전역 개통예정등의 호재로 미분양이 소화되고 가격이 오르는 추세로 반전되고 있다.



[헤럴드경제] 동탄 상가 ‘고수익’ 시선집중
사전분양 현장점검
배후단지 탄탄ㆍ상권 안정…10%대 수익률 예상
일부선“분양가 너무 높다”단기 투자차익 부담

올해 상가시장의 최대관심거리인 화성동탄신도시 중심 상업지 분양이 시작,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특히 동탄신도시의 경우 배후에 4만 가구의 두터운 소비층 뿐만아니라 삼성전자의 세계최대 반도체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유동인구까지 고려한다면 탄탄한 수익률이 기대되는 상권. 그러나 사업비보전을 위해 업체들이 사전분양에 나서고 있는데다 과잉 공급등의 우려가 커 철저한 현장점검이 필요하다.

ㅇ업체들 평당 3500만원, 수익률 10%대 제시=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의 경우 22-7블록등 4곳에서 현재 사전분양방식으로 상가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1층 기준 3500만 원에서 3900만 원대로 업체들은 10%의 수익률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G상가 관계자는 “4만여 가구와 삼성 반도체공장의 확장 등 배후소비층이 여느 택지지구와 달리 두터워 10%수익률은 물론 초기투자자도 어느 정도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동탄신도시 중심상업지의 경우 근린공원과 주차시설 등에 인접한 상권에 관심 가져볼 만하다고 입을 모은다. 16-4,5블록과 17-3블록, 19-1블록 등은 근린공원과 인접해 입지적인 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2블록도 인근에 주차장이 있고 배후에 대단지 아파트가 마주하고 있어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ㅇ높은 분양가가 걸림돌=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3500만~3900만 원대의 고분양가가 걸림돌. 전문가들조차도 8%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예상하면서도 분양성공에는반신반의하는 상황이다. 상가뉴스레이터 박대원 연구위원은 “평당 분양가 3500만원, 25평 1층 상가를 놓고 볼 경우 보증금 1억 원에 월세 500만 원을 기준으로 수익률이 8,12%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기준 수익률은 넘어선 상태”라면서도 “하지만 분양가가 높아 시세차익을 기대하면서 단기적으로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상가114 유영상 소장도 “동탄신도시 상가의 경우 향후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되더라도 평당 매매가가 4000만 원대 전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여 평당 3900만원대의 분양가로는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막바지입주물량)

◇죽전 마지막 입주 동원로얄듀크

지하철 분당선 연장구간 보정역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미색 외장마감의 산뜻한 새 아파트가 눈에 들어온다. 경기도 용인 죽전지구의 마지막 입주 물량으로 관심이 높은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4월 7∼9일로 예정된 사전 점검일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전가구 일자형의 남향 배치에 탁트인 조망권이 장점. 분당선 연장구간 보정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전망 좋은 신설 역세권아파트

‘동원로얄듀크’는 지상 16∼23 층 13개동 규모로 총 706가구다. 평형별로는 33평형 476가구, 46평형 158가구, 54평형 72가구인 중대형 전용 단지다.

단지 내로 들어서면 무엇보다도 탁 트인 조망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구내 가파른 구릉지대에 계단식으로 들어서 남쪽과 동쪽으로 조망권이 시원스럽게 확보돼 있다.

단지내 13개동 가운데 107동과 108동의 조망권이 가장 뛰어나다. 고지대의 맨 윗자리에 자리 잡아 저층 일부서도 주변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을 정도다.

반면 104ㆍ105ㆍ106동은 성남대로변 소음이 약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입주후 시세형성에 불리할 수 있다는 게 주변 중개업소의 판단이다.

단지내 용적률과 건폐율을 각각 180%와 12%로 낮춰 쾌적성을 높인 점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넓은 동간 공간의 요소요소엔 테마공원을 배치해 입주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113동 앞에 조성된 EQ가든은 이미 조경수 식재가 마무리된 상태에서 기본시설 정비작업이 한창이다.

내부 평면은 평형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다. 33평형은 3.5베이로 방이 3개다.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데 접이문(포켓도어)을 달아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46평형은 4베이 평면구조를 채택했다. 평면설계에 안목치수를 도입, 인근 분당의 동일 평수 아파트에 비해 실제 사용면적이 2∼3평 정도 넓다.

54평형은 4.5베이로 가로가 긴 직사각형의 모습을 띠고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발코니 면적이 넓어지고 햇볕도 잘 드는 이점이 있다. 1층 가구에 ‘정원공간’, 최상층 가구에게 ‘다락방’을 제공해 기준층과의 차별화를 꾀한 점도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