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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겠습니다.

가락시장건으로 많은 분들이 잘못오해하는 부분이 있어 알려드릴께요.


1. 가락시장 냄새요인: 도축장, 비포장출하로 인한 것이 대부분
도축장 연말폐쇄 및 이전, 포장출하는 지금 이미 시행 중
냄새부분은 주관적이고, 이미 시장 생긴 이후 그 부분으로 얘기하는 분
많았지만 결국 이 지역의 상승은 다른지역보다 높은편


2. 가락시장 현대화: 현재 5천억 예산이 들어 현실적으로 어려움.
정부가 가락시장 한곳(농수산공사)에 5천억씩슬
재원이 없는 상태
재건축을 하는 것보다 이전이 현실적 대안
지금 재건축추진은 중단된상태
서울시장이 결정권 쥔 상황임. 향후 문정지구,
송파신도시 들어오면 외부에서 농수산물 차량의
진입자체도 어려워 그냥 있으라고 해도 전국 농민들
이 이전하고자 하는 상황 곧 옴

이미 가락시장이 20년간 있는 상태에서 이것이 향후 집값의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긍정적 호재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여야 합니다.
부동산은 지금이 아니라 미래 가치를 보고 고르셔야 합니다.

물론 당장의 강남 재건축보다 새로지은 더 넓은 연립을 선호하시는 분도 계시지만요.

얘기 하나!!

아는 분은 문정동 훼밀리를 한 5년전인가요. 이분이 부동산 초보인지라
집을 보는 기준이 귀동냥이 다 였습니다.
결국 구입하려다 인근에 가락시장있고 막연히 냄새난다는 주변사람들의 얘기와 선입견을 가지고 다른곳을 구입했지요.
(사실은 단지내 살면서 거의 냄새를 못 느끼거든요.. 가락시장이 ㅏ니라 시골 냄새인데 알고보니 문정지구 거름 냄새더라구요. 곧 개발되면 없어지겠지만요~~~)


지금도 만나면 술 한잔 할때마다 땅을 치고 후회 합니다. 본인이 시골출신이라 강남에서는 방배동, 서초동, 압구정동, 대치동이 제일좋은 곳이고 다른곳은 그저그런동네인 줄 줄 알았다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