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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처음 개발부터 미래까지 어떤 철저한 구상에 따라 변화 하고있는듯 하다.
70년대부터 동과서로 나눈 상태에서 계획된 도시다.
수도서울의 관문초입이라 외국정상국빈 방문시 김포공항을 거쳐 반드시 여의도 대로 (구 5.16광장)를 따라 진입하기 때문에 경제 발전의 이정표처럼 상징적 요소가 많았다.
당시 어렵던 국가경제속에서도 막대한 재정으로 어떤구도 속에서 움직여졌다.
지금의 강남이란곳은 있지도 않았던때이며 목동또한 그렇다.
국가차원에서 지역별로 반드시 유치해야할 주변건물에 지원을 하면서까지 여의도에는 고층으로 높게 건축물이 들어서도록 규정하였다.
그리고는 교통문제는 반드시 여의도를 통과해 거쳐가도록 하여 많은 관심과 부의상징이 되도록 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교육문제 해결에 주력하였다.
예나 지금이나 자녀교육이라면 세계최고인 학부모 마음을 붙잡기 위해 그당시에나 가능했을수 있는 명문 공립학교인 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등에서 차출식으로 교사들을 여의도고등학교로 보내고 (그때는 고입시험이 있었다)여의도를 특급으로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갖춰나간 요소가 있다.
여의도 고등학교가 해가지나면서 신흥명문 공립고등학교에 등록(물론 지금은 평준화지만...)되면서, 아파트 지구에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되어 일부공터로 있던 주거용 도지에 하나둘씩 고층아파트가 들어서게 된것이다.
이제 여의도에는 세계최고높이의 건물(원안)을 짓겠다했던 통일주차장부지가 외유로 일단 접고 있는듯 하며, 서울시 방침대로 호텔이나, 주상복합 건물은 허용하지 않는다는 중소기업 전시관 부지에는 세계금융센타가 들어서도록 확정되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임대해준 여의도 88골프연습장에 특급학교가 들어설 부지가 되있다. 또한 기존 5호선에 9호선과 고속철환승이 확정되있다.
관할구인 영등포구청에도 관광특화지구지정에 걸맞게 순환 모노레일이 확정되있다.이토록 철저히 기획도시로 만들기 위한 뜻은 무엇이겠는가? 
처음에도 그랬듯이 여의도의 미래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도시가 될것이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