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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흐름을 보면 보유세의 급등은 아파트를 넓혀 옮기려는 사람들에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대형아파트를 이전에는 왠만한 대기업
월급장이들도 보유하고 살아갈수 있었다. 그러나 여러대책의 결과 그만큼
대형아파트를 구입하고 보유하면서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겨운 면이 없지 않다.
애들 교육비. 주거비용 등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양도소득세
또한 만만치 않아 매도세금을 감안하면 별 대형아파트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4인기준으로 볼때 사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20평대 아파트는 좁은감이
없지 않다. 재건축이나 재개발되면 모르겠지만 아파트 어느곳을 가보나
20평대는 좁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도 서울의 경우 30평,40평형대가 가격이 만만치 않다. 강남의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물어야하는 지역도 있다. 하지만 4인가족 기준으로 볼때 30,40평형대를 선호할수 밖엔 없다. 30평형대를 확장하면 거의 40평의 면적으로 살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돈을 모이면 더 넓은 평형으로
무리해서라도 옮기는 성향이 있다. 어렸을때부터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면
좋았던 생각이 든다. 서울의 아파트는 한정될수 밖엔 없는 실정이고 더이상의
공급도 없는 추세이다.

서울의 아파트가 급등하는 이유는 공급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서울에 집을 보유하고 수도권에 살지만 이만저만 불편한것이 아니다. 여력이 된다면 당장
서울에서 살고 싶은 심정이다. 그렇다면 지방은 어떠한가 더욱더 심각할것이다. 아무리 수도권외곽을 개발한다해도 서울의 인프라를 따라올수가 없다
내친구는 서울에서 자가용으로 40분대에 대형평수에서 살고 있다.
그도 역시 서울 30평대 분양 하우스에 가서 아파트를 보곤한다. 애들이 커가면서 교육 또한 신경써야하고 ...

수도권도 지금 포화상태에 이르러 점점 광역교통망 흐름이 더디어지고 있다.
전번에 서울시가 경기지역에서 들어오는 광역버스를 제한한다고하자 난리가
난 적이 있다. 나는 수도권 남부지역은 더이상 개발여지가 없음을 느낀다.
이제 그 교통의 흐름은 점점 더디어갈것이다. 도쿄를 가보면 출퇴근에 시달리는 수도권외곽지역 사람들의 출퇴근은 항상 힘들다.

서서히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외곽의 대형보다는 서울의 30, 40평대로 옮기는
추세가 완연하다. 예전의 대형평형이 부를 상징하였지만 더이상의 그런 겉모습을 따지는 세상이 아닌 추세를 흔히 볼수가 있다. 부동산에서 초지일관하여
부를 이룬 사람들 중에 엄청나게 소박하고 검소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돈의
흐름을 잘 알고 있고 투자를 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는 거의
가지고 있는 부에 비해 형편없는 곳에서 살고 있을 것이다.

서울의 희소성 흐름을 간파하자. 그리고 인프라의 확보의 더딤에 따라 수도권
교통망은 더이상 제구실을 못할것이다. 사람들의 사고 방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서울은 더이상의 공급은 없을것이다. 고층을 지어 늘리면되지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분명 그렇게 하지 못한다. 교통때문이다.

앞으로의 서울 30,40평대를 가지도록 노력해야한다. 지금 부동산정보지에 보면
서울의 30,40평대의 매수가 가장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듯하다.
한 5년을 바라보고 교통망이 좋아지는 곳이면 분명 좋은 성과가 있을것이다.
더이상 교통망이 좋아지지 않는 신도시보다 개발계획이 있는 서울을 눈여겨보자.

서울은 바햐흐로 재개발시대에 접어들었다.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 전혀 발전하지 못한 곳이 지금 개발계획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곳은 서울이면서 개발할수 있는 땅이 많기 때문이다.
교통망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이런곳이라면 투자해도 5년이 지나
세금 또한 줄이면서 자산가치의 상승으로 만족할수 있을것이다.

이젠 서울은 달라지고 있으며 정비되어가고 있다. 서울의 희소성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시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