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래 글들을 보면서 서서히 광진구가 움직이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지난 주말까지 부동산 시세도 많은 조정을 보였구요...

조금씩 강남권아파트와의 갭을 좁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광장동 일대 호재를 말씀해 주신 분이 계신데 다 맞는 말씀입니다.
주변이 개발되면 대기업 건설회사의 힘에 다시 움직입니다.

지금까지 송파가 강남대열에 낄수 있었던게 바로 주변의 나대지가 많아서 였습니다. 개발이라는 큰 흐름을 탈수 있었지요...저희 광진구 보다 입지가 부족함에도 불고하고 유해시설과 협오시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다 결국엔 호재로 다 바뀌었습니다. 

집값을 좌우하는 요소를 크게 3가지로 봅니다.

1. 교통
2. 학군
3. 편의시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쾌적성입니다.

광진구를 봅시다. 

교통이야 2호선 황금라인 안데 들어 있는데다, 강북강변도로, 88도로...
그리고 동서울 터미널이 왜 구의동에 자리 잡고 있을까요?

한때 분당이 강남까지 30분 걸린다고 광고 때린 적이 있습니다.
그럼, 강변역에서 강남까진 얼마 걸릴까요?

이미 검증이 다 끝난 부분입니다.

그럼, 두번째 학군을 보죠..
일반고등학교 중 광남고는 전국 Top10안에 들어 가는 학교입니다.
이미 이부분도 검증이 끝났죠.

그럼, 마지막 남은 생활 편의 시설을 볼까요?

송파에서도 강건너 롯데마트로 넘어와 볼일 보는 사람이 많다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그리고 극장이 없습니까? 유명 레스토랑이 부족합니까?
그렇다고 학원이 없습니까?

2단지와 6단지,쉐르빌 뒤쪽으로의 상권은 웬만한 동네 안 부럽습니다.

서초아파트 단지의 많은 학생들이 대치동으로 학원을 다니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서울의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젋은세대가 없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육시설이 부족한건 다들 알고 계실 꺼구요... 
그럼, 저희 광진구는 어떻습니까?
유치원을 강남까지 보내시는 분 계십니까?
초등학교 학원을 강남까지 보내시는 분 계십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쾌적성을 봅시다..

한강 조망 가능한 아파트들이 즐비하고 뒤로는 아차산이 있어
그야 말로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이는 곳이 광진구 아파트 단지 들입니다.

제가 항상 말씀 드리는 내용이지만... 상기요소 외에 가장 큰 점이
지역주민의 수준입니다.

저는 저희 광진구민의 수준을 믿습니다.

그 수준이 그대로 집값에 반영 됩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광진구의 움직임을 더 키워야 합니다.

광진구를 제대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