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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영통내에서도 이미 입주 8~9년이 넘은 대부분의 아파트는 천천지구와
아파트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단지 입주 3~4년 된 아파트 의 가격이 평당 천만원을 상회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영통이 천천지구보다 좀 빠른 상승세를 탄 것은 분당선의
개통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입니다. 그동안 지하철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던 영통으로선 매도자에겐 기회가 되고 실수요자에겐
꺼림직했던 교통문제의 해결책에 대한 기대심리로 매수욕구를 자극한
것입니다.
하지만 천천지구 역시 최근 천천주공의 성공적인 재건축 착공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호재의 시간적인 차이에 따른
상승세의 격차였으므로 향후 6개월후를 예상하면 이미 가파르게 오른
영통과 최근 여러가지 호재들로 서울 및 수도권 실수요자의 지구에
대한 존재 인식으로 피치를 올리는 천천지구간의 그래프상 교차점이
생길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통과 천천지구 모두 용인이나 산본등에 비해 많이 저평가된 것이
사실이기에 두 지역 모두 향후 2~3년간의 꾸준한 상승은 대세인듯 보입니다.
 다만 실수요자들이 자신의 교육환경과 교통환경 그리고 매수후의
수익을 모두 점검한후 어느지역의 미래가치를 선택하는냐가 관건이
되리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서울지역에 포커스를 맞춘분들은 천천지구,
삼성개열사 및 삼성 관련 직원들은 영통으로 선택하는 것이 합당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