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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과 25평의 차이는 크게보면 계단식과 타워식의 차이입니다.

24평의 경우는 전세대 남향배치에 앞뒤베란다를 활용할수 있는 계단식으로 돼어있고 엘리베이터 홀에 양옆으로 2세대만 있기때문에 다소 프라이버시 침해 받을 염려가 적고, 덜 복잡하다는게 특징이죠.또한 방이 3개로 돼어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봉천동 그일대에서 20평대 계단식은 두산아파트와 관악드림타운 밖에 없습니다.
올 10월 입주예정인 벽산이나 대우의 경우는 복도식과 타워식으로 되어있어 현재 새 아파트면서도 가격이 낮은 이유입니다.

25평형은 타워식으로 1개층에 4세대의 배치가 돼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향은 4방향으로 각기 다릅니다. 남향배치돼어있는 세대는 다소 전세가나 매매가가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 남향배치된 세대는 방이 3개이나 다른 향의 경우는 거실겸방으로서 거실로 사용할경우 방이 2개입니다. 또한 24평형보다는 협소한 것이 특징입니다.(서비스면적이 작다는 거죠)

지하철역과의 거리......

저희동은 115동으로 동아아파트쪽으로 취우친 제일 높은동입니다.
숭실대 입구역 방향으로는 걸어간다면 제일 유리한 동이죠
사실 전 26일 이사왔습니다. 직장이 강남이다보니 어제 오늘 지할철역으로 걸어서 출근을 해봤습니다.

어제 봉천역 도보 출근시간 20분 소요, 지름길을 모르다보니 그럴수도 있고, 제가 넘 돈거 아닌가란 생각도 좀 듭니다.
퇴근 걸어올라갈 엄두가 안납니다.

오늘 서울대입구역 출근(옆호실 아줌마의 도움으로 지름길 파악)
시간, 저두 놀랐습니다. 겨우 10분 이렇게 빨리 올수가 거리상 더 먼거 갔더니만, 제가 생각해보면 내리막길이다보니 일단 보통걸음보다는 속도가 더 붙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름길을 보니 거의 서울대 입구역과는 직선거리더라구요, 돌아가는것도 별루 없고요. 하지만 퇴근시 도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오늘도 마을버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내일은 숭실대 입구역으로 걸어가볼 생각입니다.
제가 보건데 지름길을 알아봤거든요 그래서 숭실대 입구역까지 7~8분이면 갈수 있을것 갔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결정은 님이 하시는거고요.
계단식과 타워식의 차이는 가족이 많을 수로 계단식이 유리하지만
젊은 신혼부부들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향도 필요없다고 생각하죠, 맞벌이의 경우는 밤에만 들어오는데 뭐 향, 전망 볼거 있습니까. 가격에 맞추어서 사시면돼죠. 다만 아이를 곧 나을 생각이시라면 위 내용들을 꼼꼼히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