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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자가 아닙니다만. 두산에 전세사는 사람입니다.
간략히 얘기하자면,

관악드림타운과 두산은 입주시기가 거의 비슷하고
두산뒤 산쪽으로 짓는 벽산은 10월입주,
서울대입구역뒤쪽 우성아파트 뒤로 새로짓는 대우푸르지오
(관악대우그랜드)는 12월입주로 둘다 이천세대가 넘습니다.

두산이 이천오백세대 정도된다고 보면, 입주 3년차아파트인
두산과 관악드림타운과, 벽산과 대우를 합쳐 아파트세대수만
만여세대에 육박하는 고로 입주시점에 걸친 기간동안에는
전세물량이 확실히 풍부하리라 보여지며, 3아파트 공히
등기된 아파트는 없습니다. 아직까지는요~~
그리고 최근 학원은 많이 생기고 있지만 교육환경은 별로..

두산 : 말그대로 역세귄 (1단지), 지하철버스이용시 5분소요
그나마 벽산과 드림타운에 비해 경사가 덜한 단지구조.
먹거리는 별로 좋은곳이 없는..개별난방. 남향비슷한
구조의 세대가 그나마 좀 많은듯..

벽산 : 지대구조상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구조로,급경사
정원이나 놀이터등 조경공간의 다른아파트와 상대적부족
뒤쪽이 국사봉이라 뒷동산 산책은 좋을듯..개별난방, 윗층
으로 올라가야 남향이 많은 구조..높은만큼 탁월한 전망..

관악드림 : 중앙난방이면서 세대단위 조절이 가능한 구조랍니다.
봉천역, 숭실대역까지 마을버스이용. 여기역시 심한 경사
삼성,대림이던가 몇개건설회사가 공동시공. 예전에 선전하길
초고속 인터넷인증아파튼가 뭔가 했더랫지요..

대우푸르지오 : 남향이 별로 없는 구조이면서 타아파트보다 높은
지대에 상대적으로 편편하게 지은구조. 상층부 전부 조경공사
지하는 전부 지하주차장으로 진입로가좁다는군요..기둥때문에
3아파트중 사당과 가장가깝지만 사당동 엘지아파트쪽으로
돌아나가야 갈수 있을듯..(물론 차가있어야 겠지요? 마을버스가
들어온다고는 합니다만), 아파트 앞쪽의 재래시장 재건축으로
쇼핑수월및 서울대역입구가 거린 있지만 아주 먼거리도 아니
어서 먹거리는 상대적으로 풍부...

이상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