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최상층도 무조건 유학을 보내지는 않지요.

국내에 남아 부모 망신시키거나 부모에게 스트레스주는 자식을 유학보냅니다.

자랑스러워 보세요 곁에 두고 부모 빛내게 하지.

그리고, 제가 아는 최상층(변호사,대기업간부,교수등)은 대학교 진학 혹은 졸업후 보내는 것이 대세이지요. 

물론 자식들도 나름대로 똑똑하니까 국내명문대 진학하고 

재학중, 혹은 졸업후  유학의 목표가 분명해질 때에 유학을 갑니다.

이제 유학갔다 왔다고 대접받는 시대는 더이상 아닙니다.
그리고 사회가 더이상 그렇게 대접해 주지도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영어 몇줄 나불거리는 것 가지고 상류사회에 쉽게 끼었지만 이제는 영어를 대부분이 잘하기에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금 제 주변에는 유학갔다와 국내 적응 못하고, 부모덕에 나이 30후반에 다시 유학가는 경우도 있습디다.  유학이 아니라 쫒겨나는 것이지요.

생각없이 멋으로 유학가서 한국실정과 다른 공부(?)하고 온 최상층(?)의 자제들이지요.
나쁜머리라고 국내에 소문내면 시집 장가가는데 지장있을 뿐더러 부모얼굴에 먹칠하니 자의반 타의반으로 등떠밀려 유학갈수 밖에 없는 돈많으신 분들의 자제 여러명 있습니다.
일전에 강남의 유학생 성적분석에서도 나왔었지만, 귀국예정에 없는 중학교 이후의 조기유학파는 대부분 이케이스 입디다.

많은 회사 직원들이 말합니다. 우리사장님 아들 지질이 공부못해서 유학보냈다고.

심지어는 가까운 친구도 자제들이 연고대 성적이 안되니 유학을 심각하게 고민중이더군요.

유학갔다 온다고 먹고사는 문제가 보장되는 시대도 아닙니다.
심지어는 스탠포드 출신도 놀고 있습디다.

물론 최상층(?) 자제들은 걱정은 없지요. 부모 돈 많으니 있는돈 쓰면서 살면 되지만... 더이상 상류부류에는 끼기가 힘들지요. 주변에서 다 보는 눈이 있어서 그런 사람은 표가 나기 마련이니까요.

어쨋든 남의 생각을 어디서 퍼온글이라 함부로 폄하하는 분이 여의도 분이라니 여의도 수준이 많이 낮아졌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