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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해도 강서구의 인구밀집 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5호선 화곡역과 강서구청 사거리였다. 하지만 가양동과 등촌동이
개발되고 방화동에 인구가 밀집하면서 5호선 발산역이 강서구의 중심지로 변화되었다.

실제로 강서구 지도를 펼쳐놓고 보면 지리적으로도 발산사거리가
중심지에 있으며 요즘 아침,저녁으로 특히 저녁에는 발산 사거리의
유동인구가 정말 대단하다.

여기에 앞으로 마곡지구가 본격 개발되면, 발산역 근처가 1 단계 개발지역이며, 5600 가구 발산동 택지지구에 아파트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발산역의 발전은 가속화 될 것 같다. 공항로를 직선으로 마주보면서
김포공항에 롯데 쇼핑 및 레저 시설이 완공되면 강남역 이상이 될
것이다.

오늘 발표된 시울시 계획에 의하면 마곡지구를 유비쿼터스 도시로
만들겠다고 한다.

서울시, "유비쿼터스 서울" 계획 발표

[YTN 2006-04-04 14:37]

서울시는 서울을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한 국제 도시로 만들기 위한 'U-서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복지, 문화, 환경, 산업 등 사회 전 분야에서 3단계로 나눠져 오는 2015년까지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복지 분야에서는 서울의료원과 시립병원, 보건소들 간에 의료 정보망을 구축해 효율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 분야에서는 디지털 정보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지식·정보망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환경 분야의 경우 대기질, 수질 등 환경 정보의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분야에서는 향후 조성될 마곡 연구개발단지를 각각 정보통신 기반 위에 조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