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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도 겨우 20평내외의 소형 재건축 아파트가 왜그렇게 오르나요 양재천 대모,구룡산 자연환경을 영위하는 대치,도곡 고급아파트와 같은 환경 영향권 안에 있으니까요 아파트는 재건축할려고 만든겁니까? 살라고 만든거예요 요즈음은 집을살때 아예 몇십년뒤 재건축시 얼마 이익이되느냐 이거 아닙니까? 멍청한 규제기관의 무비율에 따라 땅 몇평차이에 가격이 수억씩 차이나고 안전진단강화 중층아파트(동부센트레빌등..)는 솔직히 멀쩡한거 부시고 지은거죠 그것이 귀감이 되진못하고 주변에 좋지않은사례로 영향을 미쳐 무슨핑계를 찾아서든지 부시고 짓고 부시고 짓고 세상 다할때까지 부시고 다시지으면 3년안에 십억이상 차익 생기는데 누가 가만히 있겟습니까? 그러다 이정부에서 덜미 잡힌거죠 앞으로는 미친듯 불어대던 멀쩡한 아파트 부시기광풍에 어느정도 제정신을 가다듬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일부에선 공급을 확대하라고 하는데 200%내외에서 공급확대주장은 헛수작이지요(꼭 이쪽에 집있는 사람같아요)용적율은 도시계획당시 인간이 적당히 쾌적하게 살수있도록 도로학교등 기반시설을기준으로 정해지는 것입니다 사실 말이지 도로학교그대로 개포용적율300% 재건축하면 그뒤에 강남이 어떻습니까? 남부순환대로가 테헤란로 될겁니다 강북이 400%시절 재개발을많이 했던 곳을 보세요 지금은 좁은길 교통지옥 높은먼지농도 열악합니다. 변값이지요. 서울시는 아차! 한후 그런 역사적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위해 용적율을 제한하는것 같습니다. 강남의 좋은환경을 계속 유지하도록 말입니다. 타워펠은 좋은 사례입니다. 세상에 1000%가 뭽니까? 향후에 10년정도 뒤 복합도시 준공되고 용인 주변이 잘다듬어지면 두고두고 후회할겁니다. 그러나 저렇게 아우성치는것 보고 저같으면 확 풀어주겠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