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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파트는 초기에는 가격이 세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기존 아파트와 가격차가 좁혀지는 경향이 있고, 결국에는 종합적인 입지조건에 따라 가격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관악드림타운이 신규 입주시에는 동아아파트보다 가격이 몇천만원 더 비샀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가격이 역전되었습니다.
아마도 교통환경과 초등학교 및 단지 배치와 관련 있는 것 같습니다.

동아아파트의 경우 4년된 아파트이고, 주차장은 매우 넓어서 지하 3층은 거의 밤 12시에 와도 거의 비어 있을 정도입니다.

지하철 이용: 2호선은 걸어가기에는 무리이나, 7호선의 경우 106동 기준으로 평균 7분이면 충분합니다. 출근시에는 6분(내리막), 퇴근시에는 8분(오르막) 정도 걸립니다.

초등학교: 봉현 초등학교 (2003년 개교): 106동 바로 뒤에 있습니다.

단지 배치: 타 아파트들보다 질서있게 배치되어 있는 편이고, 동간 거리가 넓고, 전망도 좋습니다. 특히 106동과 107동 및 110동

어느 동이 로얄동인지는 개인적인 취향과 필요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외지에서 처음 오신 분은 101동을 선호하고, 살아보신 분은 106동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106동이 7호선이용과 초등학교 통학, 관악산 전망, 테니스장 이용, 단지내 체육공원(107동 옆에 있으며, 크진 않지만 간단한 운동시설과 잔디와 벤치가 있는 정도입니다) 및 국사봉 산책 등 여러 면에서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동이기 때문에 소음도 없습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