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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망포벽산과  e-빌리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 겸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망포 늘푸른벽산은 개별난방 및 교통, 학군불편 등으로 그동안 많이 저평가 되어있었습니다. 

저 역시 안좋은 인식을 갖고 있었지요. 

 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니,  볕도 하루종일 잘 들고(물론, 동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 조용하고 공기도 좋습니다.
 
작년에 개통된 후문이 당암지하도를 통해 영통 롯데아파트맞은편으로 바로 연결되어, 교통이 너무 편하고, 후문에서 걸어서 5분이면 벽적골 먹자골목 사거리에 도달합니다. 영통 생활권이죠.  

지하철 방죽역도 걸어서 8분정도면 가능한 역세권아파트입니다. 

또한, 이름도 영통블루밍으로 바뀌고, 도색및 이정표도 모두 영통블루밍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영통에서 4년간 살다가 이곳으로 이사왔는데, 구조도 신평면으로, 드레스룸, 넓은거실, 현관전실 등 영통 아파트들과는 구조적 차이가 큽니다.

또한, 주차공간이 많아서 평형별로 2~4대까지 무료주차하며,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올라갈수 있고, 지하2층까지 마련된 주차공간으로 눈/비오는 날, 짐이 많은날, 아주 편하게 이용합니다. 
(사실, 영통에서는 눈올때마다 지하에 주차할데가 없어서 단지전체를 몇바퀴씩돌곤 했죠. )

여태까지 저평가된 인식이 최근들어, 대선초등학교신설, 지역난방전환 및 후문도로개설, 인터넷 커뮤니티 운영을 통한 주민 불편사항 개선, 등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고, 최근 1년여간 계속 상승중인 집값도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교통면에서도 방죽역 공사 및 영통대로 확장공사 중으로, 현재는 어수선해보이지만, 미래가 보이는 곳이죠.

여력이 되시면, 44평이나 51평, 75평 같은 대형평형을 매입하시는 것도 투자측면에서 좋으리라 봅니다. 

물론, 인근 GS자이에 비해 동간격이나, 환경 등에서 뒤쳐질지는 모르나, 가격대비 실수요만족도 면에서 보면 월등하다고 봅니다. 
 
최근 집값 변화를 주목하시고, 꼭 한번 방문해서 집구조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