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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파트와의 비교는 결국 상대아파트를 비방하는 글이 되는 것같아서 삼가하고, 저희 아파트만을 질문에 기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저역시 자세한 수치 자료른 잘모르지만, 타 아파트와 비교해서 용적율이 높은 것은 확실합니다. 예전에 비교해 보았거든요. 그리고 입주한지 2년 밖에 안된 아파트는 용적율은 중요하지 않을것 같은데...
용적율은 나중에 재개발, 재건축할때에 중요한 사항이 아닐지요..

2. 33평의 경우 넓은 거실입니다. 거실위주의 설계로 이루어져 있지요. 전망을 중요시 여기신다면, 111동이나 108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관악산 전망이 보장되지요. 다른 동들도 최고층으로 부터 몇층정도 아래까지는 전망이 보장되지요. 물론 전망이 보장된다면 가격이 좀 비싸지지요(현시세 기준 약 3억 정도 입니다)

3. 주차장은 확실히 보장됩니다. 지금도 지하 주차장은 반이상 비워있거든요.

4. 커뮤니티의 경우 우선 부동산뱅크만 보더라도, 관악드림의 관심과 인지도를 알 수 있겠지요. 다음 카페나 CVNET도 아주 잘 형성되어있습니다. 음악회, 부녀회 주관 각종 강습 등등... 타에 추종을 불허합니다. 발전가능성을 말씀하신다면, 봉천동이라는 인지도를 빼고 충분히 발전가능합니다. 자동차로 관악현대, 동아, 관악드림 세 아파트를 사파리(속도 10K 이하로 구석구석 관람)해 보시면 상대적인 비교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분명히 저희 아파트는 지금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이유인즉은 아파트 소유주의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던, 투자자들이 입주후 2년(전세계약 만료 시점)이 된 지금 상황에서 매물들을 내놓고 있고, 주변 대우, 벽산 등 신규 아파트들의 입주 예정이 올 가을과 연말과 일치하고 있으며, 아직도 등기가 나지 않은 관계로 저평가 된것입니다. 따라서 투자가치는 충분히 있지요.

참고로, 등기가 여러 문제로 인해 다소 지연되고 있습니다만, 조합장은 9월말까지 약속을 했고. 은행 대출(한미은행)에는 지금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숭실대 역에서 걸어다니는 것이 최우선이라면, 관악 현대를 권해드리고 싶군요. 서울대역에서는 세 아파트 모두 걸어가는 거리는 아닙니다. 저희 아파트 경우 현재 숭실대와 봉천역 구간을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있고, 서울대역의 경우 마을버스운행을 추진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