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님의 말씀에 많은 부분 동감합니다.

1. 하지만 이제 2단지 및 구의동 아파트 단지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2. 무엇보다 학군문제가 해결된게 가장 커보이네요...
   광장동 3.5단지에 비해 교통여건이 탁월한데도 학군문제로 항상 
   저 평가 되어 왔었는데 이제야 그 갈증이 해갈되는 듯 합니다.

3. 또한 주변지역 개발이라는 건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동서울 터미널이든 구의공원이든 마트가 들어서건...
   공사중일때는 다소 생활에 불편을 주지만 그 인내를 견뎌 내면 항상 
   좋은 댓가가 있었음은 다른 지역들 및 역사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개발을 위한 기업은 이윤추구를 위해 물불 안가리며, 이러한
   이윤추구를 위해선 홍보가 최우선이며, 이러한 홍보를 위해 언론을 
   장악하는게 기업의 속성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주변지역은 선전이 되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주변 시가에 반영됩니다.

4. 저는 구의동의 메리트는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뭐라해도 만물의 태생이 중요하듯 
   구의 현대단지들은 최초 현대그룹직원 사회의 중산층이 모여 살기 
   시작한 곳입니다.
   지금도 대학교수 및 교사, 대기업 공무원 및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많이 사시고 계십니다.
   이런 지역주민의 수준은 언젠간 부동산에 반영이 되어왔음을 여러
   사례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요즘 언론에 오르내리는 경기도 지역과는 거리가 있다고 봅니다.

5. 그럼, 이 움직임의 시작은 작으나 그끝은 원대하리라 기대 하며,
    구의사랑하는 맘 변치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