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다들 자기 동네가 잴이라지만..여기도 정말 살긴 좋은 동네입니다.
아는 분만 알아서 그렇지..서울에서 이만한 곳 드물지요..
대중적이지 않다보니..선입견으로 이주를 겁내(?)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갠적으로 주민들 수준에 비해 검소하고 겸손한 분위기가 맘에 듭니다.

님 말씀처럼
어머니회든 다른 형태든...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같은 지역 주민으로서.. 유대도 다지고 정보도 공유하고 .. 
의견도 나누자는 글..좋은 현상입니다.

2000년도 이후부터 젊은분들이 많이 유입된걸로 보입니다. 
젊은분들이 요즘 시대와 상황에 발맞춰나가면서
다수의 실버세대까지 중개업소의 횡포에서 구출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죠~

그리고, 강조하지만..
누가 나서주기전에..우리가 우리 아파트를 지켜야합니다.


현재이슈는 
시세가 주민이 아닌 중개업소들에 농락당하는게 가장 맘쓰이네요
그들의 네트웍으로 뭉쳐서 우리 개개인을 상대로 우롱하고 있습니다.

길거리 중개업소 문에 붙은 미확인 수퍼울트라 저가매물은 접어두더라도..
당장 온라인 사이트의 시세,매물,아파트정보 부터 유심히 보십시오.
중개업소들이 어떻게 올려 놓았나..

단적인 예로..코오롱 매물보면 33평과 32평이 있지요? 
언제부터 30평대 평형이 2가지 종류였습니까?  ㅎ ㅎ ㅎ 

매물이 없어 거래도 뜸하다면서..
매물리스트 맨위에 랭크하려고 
아침마다 갱신일을 최신으로 평수는 소형부터 앞다투어 올리는 중개업소들...
없는 매물도 모자라 이젠 있지도 않은 평형도 만드시구..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