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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문정동의 굳이 단점을 얘기하지면 아파트간 연결이 잘 안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거벨트의 취약성 입니다. 이 부분이 해결되면 상당한 힘을 발휘하죠. 이는 기다리면 자연스레 해결되겠죠.

압구정이 현대-한양- 미성 등으로 이어지는 8천여세대 입니다.
대치동도 우성-선경-미도- 은마로 이어지는 대규모 세대이죠.

가락시영이 재건축 된다면

향후 올림픽 훼밀리- 가라시영 재건축- 문정래미안- 동부센트레빌까지
1만세대가 넘는 대형 주거촌이 형성됩니다. 배후엔 역시 문정지구의 공원- 법조타운이 연결되구요.

그리고 가락시장도 어떻게든 결정이 나겠죠.
현재 서울시의 도심 부적격 이전 대상시설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재건축 예산이 5천억인데 현정부에서뭔 돈으로 재건축을 하겠습니까?
일단 도축장은 이전한다고 하니 나머지 시장 기능도 외곽으로 이전하는 것이 맞습니다.

교통량이 늘어나고 법조타운까지 들아온다면 주거지내에서 있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출입하는 상인들도 차량진입이 어려워 자기들도 제발 다른곳으로 옮겨달라고 하겠죠.
서로가 윈윈이니까요.

음 시장을 싫어하는 분도 있지만 한편으론 싱싱한 채소 고기등을 살 수 있어 장점도 있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