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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고급 단독과 빌라들이 논현동에 많았지요.. 아파트촌은 아니였구요. 하지만, DJ정부 시절 지나면서 다세대로 많이 개조가 되면서 주민구성이 좀 바뀐듯.. 그리구 논현동은 지나다녀 보시면 알겠지만 주로 가구점, 카페(골목뒤로)..등 다분히 좀 한물간 상권이란 느낌이 듭니다.
저라면 당연히 그래도 세대수 좀 받쳐주고 랜드마크까지는 아니더라도 규모가 있는 단지를 택할 것입니다.
지도를 보시면 알겠지만, 강남(not 강남권)에서 유일한 대단지권은 압구정과 대치동 밖에 없는데, 두곳은 너무 비싸고, 그 이외에 삼성동, 청담동이 소규모이나 주거면에서는 논현동보다 낫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평형은 희생해야하겠지요.(50평 대신 40평... 심하게는 30평..)
그래도.. 청담이나 삼성이 좀 나아보입니다. (사실 님께서.. 조금 보태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청담이나 삼성 40평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