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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단위계획이 8월 중 있을 것이라고 언뜻 들었는데,
조합사무실이나 부동산에 함 확인해 보세요...

제가 아는 바로는 31평형 기준 대지지분은 16.5평으로
용적율 250% 기준시 41평으로 재건축됩니다. 추가 부담금은
대략 1.7억 플러스 알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재건축 단지와 마찬가지로 실제 서울시에서 사업승인시
용적율을 몇 %로 줄지는 아직 알 수 없죠. 만약 250% 가 아니라
230% 수준에서 결정된다면 40평형대는 곤란할 수도 있는데,
이 부분도 자체적으로 조정해서 어떻해서는 4자로 시작할 수 있게
만들수도 있다는데 ....구체적인 방법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가지 참고 하실점은 홍실아파트 단지 입구에 상가가 있는데
재건축시 아파트로 바뀌게 됩니다. 즉 상가가 없어지죠....


재건축 시기는 워낙 변수가 많아 정확한 예측이 곤란하지만,
그 지역 중계소에서는 내년 하반기나 2005년 초 부터 이주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더군요...중계소에서는 대부분 가장
좋은 수치로 이야기를 해주니까, 아마도 이게 예상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일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는 대치/개포/도곡권역에 비해 크게 주목받고 있지 못하지만,
동일한 커뮤너티를 이루고 있는 삼익과 (한양)단지가 모두 재건축
된다면 강남구의 일급주거지역중 하나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익, 홍실, 아이파크가 모두 대형 평수(40평형대 이상)인 것도
플러스 요인이고, 특히 홍실 바로 뒤 아이파크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시세 견인역할까지도 기대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직접 다리품 팔아 두루 확인해 보심이 좋을 듯 싶네요. 중계소는
전화문의에 대해서는 잘 대답을 해 주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