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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현동의 시세는 비교적 새아파트에 속하는 자이, 두산위브, 쌍떼빌3차이 주도 하고 있지만,,(물론, 단지내 조경,구조,마감재 특화 등 매우 좋음.)
앞으로 3년정도 세월이 흐르면 어짜피 구아파트가 되는 건 동일하다는 판단하에,,
현재 상현동 단지내에서 특별한 이유없이 저평가되어 있는 단지를 선택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쌍용1차는 올해로 5년차 된 아파트로서 입지면에서 대중교통 및 상권이용 용이, 1000세대에 가까운 대단지, 소실봉 산책로연결 등 전체적으로 무난한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교신도시 개발지와 거리도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신분당선연장선 역사가 어디로 개통되더라도 무난한 역세권 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도보 10~15분 소요..)

단점이라면 2001년도 입주한 점, 단지내조경 미흠, 지대가 높은점 등이 있겠지만,, 단지들별로 모두 약간의 단점은 있는 법이 아닐까요?
그럼에도..시세가 자이,두산,쌍떼빌 등과 동일평형 대비 평당 200만원(30~50평대 5천~1억 차이남)이 차이나는 것은 '저평가'라 판단됩니다..
현재만 보시지 마시고,,미래를 보시고 단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광교신도시가 들어서는 2010년쯤엔,, 즉 4~5년 후 상현동 단지들은 다 오래된 구아파트가 됩니다..(곧 입주할 아이파크8차 및 현대홈타운 제외.)
제 사견으로는,,5년후엔 상현동내 단지들의 평당 시세가 비슷하게 갈것으로 보입니다. 차이가 나더라도 지금보다 격차가 현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구요..! 그때쯤이면 자이든,두산이든,상떼빌인든,현대든,쌍용이든...어짜피 7~9년차 아파트로서 모두 구아파트인 셈이고, 그시점 랜드마크의 자리는 오히려 곧 입주하는 현대아이파크8차와 곧 분양하는 현대홈타운으로 넘어가겠지요~!!
여타 나머지 단지들은 평당 시세 비슷하게 갈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또한,, 광교신도시 후광, 지하철 개통은 상현동내 단지들 모두가 누리는 공통된 혜택입니다..
물론, 광교신도시,지하철역과 거리가 가까운 단지가 좀 더 혜택을 받는 것 그 차이 그뿐입니다..
중요한건 상현동 전체의 혜택이라는 점을 주목하시길..!
특히,,40평대 이상 중대형은 지금 구입하셔도 메리트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어짜피 분양받은 사람이 아닌 지금 입성할 사람들은,,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제한된 자금으로써 추후 최고의 수익율을 올릴 수 있을 만한,,
단지 선택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구입시점에 저평가된 부분을 발견하고..그 저평가된 차익을 미래에 얻어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제태크가 아닐까..제 생각입니다만,, ^^;;

그런면에서,,저는 쌍용1차를 감히 추천합니다. ^^
저평가 측면에서는 쌍용2,3차, 성우, 동일, 홈타운, 풍산도 추천하고 싶군요..

p.s 하지만,, 상현동 자이,쌍떼빌,두산,금호,성우,롯데,아이파크단지들..모두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타단지들에대한 비방의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지 현재 상현동에 입성 하시려는 분께 저평가된 단지를 소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함이니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