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성수동으로 이사를 할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로 직장이 동대문 근처라 뚝섬이 위치가 좋을 것 같아서요.
또 작년에 서울숲에 가보니 몇년 지나면 참 좋겠다 싶더군요.

몇군데 알아본 중에..
대림이랑 한진타운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대출을 많이 받아야 해서 좀 고민이 되네요.

이미 너무 올라버린 건 아닌가..대출이자 이상이 빠질 것인지..

부동산에 알아보니 25평형이(28평이라고도 하대요) 한진의 경우
3억 5천, 대림의 경우 4억 이라고 하더군요.

얼마전 발표때문에 또 조금 오른 상태라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지하철 호재도 있고, 상업용지 개발과 주상복합 등이 들어설 경우, 또 동아나 장미의 재건축 등이 되면 가치가 더 올라가지 않을까 희망하는데요..

님들은 어떠실 것 같으신지요?

지금 대출을 받아서라도 한진이나 대림을 매수하는 게 맞을런지요?
그리고 최대 4억까지 만드는게 쉽지는 않을 것 같아
한진 쪽을 더 염두에 두고 있는데..어떤지요?

좀 오래된 것 같은데요..복도식에..

좋은 점은 서울숲이 바로 앞이고, 강변북로 타기도 쉽고, 전세대 남향이고, 바로 앞에 지하철 출구가 생긴다고 하구요..

아,,정말 고민입니다.

확 질러 버려야 하는건지...아니면 좀 더 기다려봐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