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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분들 말씀대로입니다.
강남과 가깝다는 프리미엄으로 평촌,용인등이 많은 상승을
이루었다면 목동을 봤을때는 강남과 가까운것도 아니고
같은 서울권이라는 것외에는 오히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죠.
중동이 전국지역전화번호개편시 031 로 갔다면 나아졌을까요??
강남-평촌 라인을 생각해본다면 목동-중동라인은 갭이
심하다고 볼수있습니다.
아마도 아래와 같은 여러이유겠죠.

1)중동에 대한 인지도자체가 신도시중에서 하위권이라는것.
2)인천의 이미지와 부천이라는 예전낙후된 지역의 이미지.
3)신규유입인구에 의한 매수가 거의 이루어지지않는다는것.
4)중동지역부동산업체 대부분이 매매를 성사시키기위해
가격을 너무 낮추어버리는 관행.
5)거의 전무하다시피한 지역담합( 참 착한 사람들만 삽니다 중상동은 ).
-> 일예로 아마도 일산,분당,평촌등에 화장터들어선다고하면
지역아파트연합에서 난리났을겁니다. 오히려 4km정도떨어져있다고
화장터짓던말던 관심도 없는 모습들이죠. 집값담합은 아예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부천시장조차도 정부의 부동산억제정책에 동참해서
중동지역집값을 억제시키겠다고 했을 정도니.)
6)스스로 지역자랑을 포기하는 모습들.(상동외곽순환도로가
어쨌니 호수공원이 어쩌고.. 나쁜 글올린것 보면 중동사람이
상동지역을 상동사람이 중동지역을 펌하하는 웃지못할.)
7)현 부천시장의 지역경제현안에 대한 실패( 부천피판영화제몰락
/무리한 화장터건개발로 문제지역으로 급부상 등등)
8)분명 지하철이 있건만 신도시중심을 지나는 지하철이 없다는단점
-공사중인 지하철 2010년완공이 왜이리 멀게 느껴지는지.)

제가 분당/평촌/일산/산본및 기타 도시개발지역을 다녀본
결과는 중동(상동포함)처럼 잘짜여진 도시구획에 집중화된
인프라가 갖추어진 지역은 없다는겁니다.
지금은 부평삼산부터 상동 중동 게다가 여월까지 거대한
타운을 이루고있고 그 중심입니다.
용인을 가끔 다녀올때면 분당밑의 지역이라는 이유만으로
오히려 중동보다 서울가기가 더 먼 지역인데 가격이 높은걸보면
부동산이라는것이 참 오묘하고 우습기도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은 어찌보면 심리전이라고할까요.

올해 지방선거와 내년인가요 대통령선거가 기대됩니다.
과연 지금의 부천시장이 화장터의 악재를 이기고 당추천및
지역재선에 성공할것인가 --> 이 선거의 결과가 중상동사람들의
자기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알수있는 모델이 될거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