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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살며 처음 들어보는 진정한 "강북 개발"이라는 단어에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할 수 있는데, 왜 그동안 강남쪽만 발전시켰을까요?
그들(정치인, 정책입안자 등)이 강남에 살아서였을까요?
뚝섬을 그 기점으로 그동안 소외 받았던 광진, 중랑, 도봉 등... 강북지역 모두 발전하였으면 좋겠네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서울숲에서 영동교까지 펼쳐진 단독주택 지역에 35층 탑상형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이들 단독주택 평당 가격은 얼마나 되어야 정상인가요?
개발전이지만 호재가 감안된 현재 상태로의 가격과 수년후 실제로 강남처럼 되었을 때의 가격 두가지가 있겠지요.

뚝섬 단독주택지역은 지분쪼개기가 현재 금지되어 있어, 10평이하는 많지 않고 주로 30~40평대가 주류이며, 주민들이 개건축, 재개발에 호의적이라는 장점에, 조합원(집 소유자)은 한강조망이 가능한 세대를 분양받게 되고, 뚝섬에는 없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되고...

반포 재건축이 대지평당 1억원이고, 뚝섬 상업용지가 5668만~7734만원에 낙찰되었고, 상업용지 길 건너 동아아파트 대지평당가가 5,000~6,000만원대라는 점을 참고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