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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뱅의 필자들도 언급 하였지만 실제로 살면서 느꼈던 것들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1. 환경 : 서울숲의 완공으로 퇴근후 공원을 산책 합니다 한바뀌돌면 약 2KM 정도 3바뀌 도는데 30~40분 소요됩니다
그러는 동안 아이들은 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하죠. 실내 휄스 6개월 끊고 답답해서 운동못했는데 나무숲사이로 6Km를 걷는 행복은 매일할수 있게 합니다.
운동이 끝나고 아이들과 숲속에 앉자 하늘을의 별빛을 바라 봅니다. 집에서 공부하라면 짜증을 내던 아들녀석도 이때 이야기 하면 열심히 할것을 다짐 합니다.
뚝도 정수장이 공원화 되면 더욱 울창한 숲이 되겠지요.
좀 아쉬운 것이 있다면 테마별로 무엇을 연출하기위한 시설을 하였다는것입니다. 그보다는 좀 더 나무를 빼곡히 심었으면 합니다.

2. 교통 : 저는 직장이 강남 역삼동입니다.
물론 뚝섬역 걸어 5분이지만 2호선이 빙돌아 선릉역까지 15분 정도 걸려 승용차를 이용합니다.
성수대교가 좀 막히지만 앞으로 분당선이 완공 개통되면 정말 편리할것입니다.

3.교육 : 초등학교도 바로 옆이고 경일중고가 신축 개교하여 등하교 불편없고 요즈음 고교 내신이 입시에 많은 %를 차지하여 강남학생들이 전입 전학을 많이 한답니다.
하지만 학원이나 사교육 인프라는 정리가 안된 느낌입니다.

4. 기타 : 이마트 걸어 3분거리에 있습니다.
평일 주말 11시 까지 판매하는데 마감전에 가면 초밥 광어회 반값입니다.
이것때문에 酒仙인 본인은 너무 해피 합니다.

5. 결론 : 현재 진행형인 서울숲의 완벽한 기능 실현(아직은 숲의 형태가 부족함) 분당선 개통, 조악한 영세 공장의 정리, 나홀로 아파트, 상가 등 난개발 방지하고 계획적인 개발(교육, 도로등) 삼표레미콘 조기 이전
부지 활용 뚝섬 성수동이 갖고있는 장점들이 개발될때 강남은 비교도 않될것입니다.
성동 구민들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난개발 및 행정 자금 지원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참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