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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이동 코오롱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송파구에서 그래도 저렴했지만,정말 무척 많이 올랐더군요. 차일 피일 미룬 몇 년사이 후회스럽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리가 되더라도 사려고하는데요.
101동은 너무 비싸구요.(5억 후반)
102동과 103동을 봤는데 남서향이구요.
매매가격은 103동이 천만원 정도 비싸더라구요.(5억중반)
그런데 단지배치도를 보니 102동은 기억자 모양의 배치던데 제가 가본
집이 기억자 꺽인 바로 옆집인데 맘에 들긴하는데 5시 안되서 봤는데 좀 어두웠던거 같기도 하고,날씨 탓인가?라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도통 감을 못잡겠더라구요.
부동산중개소에서는 별차이 없을 꺼라는데..

코오롱 아파트에 대해서 잘아시는분들 꼭 답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만에 1억이상 오른 집을 사려니 마음도 아프고,정말 잘하는 일인지 고민이 무척됩니다.
앞으로 전망을 어떨까요? 직접보니 사고픈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내집마련이 너무힘드네요. 전세와 대출을 끼고 사야하는 부담도 크구요.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어요.
많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