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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지하철 사각지대 해소,논현ㆍ청담 상승 기대

[매일경제 2006-02-14 16:26]


◆모노레일 2009년부터 강남 달린다◆
강남 모노레일 건설계획이 확정되면서 인근 아파트 단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출ㆍ퇴근 정체 해소 등으로 인근 아파트 가격에 상승요인이 될 것 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미 평당 3000만원을 웃도는 초고가 아파트들이 수두 룩하고 정부의 세금규제 등으로 실익을 취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사장은 "모노레일이 기존 지하철망과 연계되면 강남권 교 통 사각지대가 대폭 사라져 이 지역 아파트 값 프리미엄이 강화될 것"이라며 " 하지만 정부 규제가 워낙 강력해 속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특히 논현ㆍ청담동 일부 지하철 사각지대에 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원래부터 지하철 노선이 지나가는 대치ㆍ삼성 동 등은 수혜가 작을 수 있지만 지하철 사각지대였던 논현ㆍ청담동 등에 상대 적으로 큰 영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논현동의 도산역 예정지 인근 동현아파트 33평형의 현재 시세는 6억5000만원을 상회하는 수준이고, 청학아파트 32평형은 4억2000만원가량으로 강남권 다른 지 역보다 저렴한 상태다.

하지만 무작정 시세차익을 바라고 모노레일 인근 아파트를 사들이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함 팀장은 "이 지역 아파트가 대부분 고가이기 때문에 종합부동산세 대상이고 8ㆍ31대책 이후로 관망세가 이어져 거래도 드문 상황"이라며 "정부의 부동산 후속 대책도 마련될 예정이어서 집값 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다주택자들은 세금부담 때문에 새로운 투자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거 주환경 개선을 고려해 1주택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덧붙였다.

이상 펌글입니다

그런데 동현 아파트 33평 지금 6억5천에는 물건 구경할 수가 없습니다

가장 안좋은 낀 세대도 7억에 안팔겠다고 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