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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3년전 코오롱(1999.9입주)과 한가람(1998.8입주)중 한가람이 매매기준 1천 상회했습니다. 
이유는 새아파트인 코오롱이 미군헬기장소음과 지하철이 5분정도 더 소요된다는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작년상반기 미군헬기장이 이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신설 지하철연결통로공사가 시작됩니다.(이에 지하철역이 기존 10분->5분으로 단축됩니다.)

여기에 호재로 작년말 코오롱도 '하늘채'브랜드를 달았습니다.
(참고로 건축연수가 유사한 한강대우(2000년초입주)가 푸르지오로 바뀌면서 격상승이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에 국립중앙박물관이 코오롱아파트 바로 뒤편에 개관하여 타 아파트 대비 최고의 조망권을 확보한 상태입니다.(주변 시티파크 등 보다 박물관 조망권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급아파트 대비, 코오롱(하늘채)-한강대우(푸르지오)가 주차용이성 등 쾌적성이 가장 좋습니다.

현재 (이유는 알수 없지만) 부동산뱅크 사이트는 코오롱과 강촌아파트만 시세반영이 낮게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도 약간의 매매가 차이가 날뿐인데도 유독 한강대우-한가람만 시세반영을 제대로 하고 있더군요. 
그러고보면 코오롱과 강촌 아파트 소유자들 참 양반들이십니다.

현재 동부이촌동의 30평대 매매가(재건축아프트 제외)는 6억8천(동향)~7억5천정도입니다.  금년 동부이촌동은 용산재건축 및 개발본격화 호재로 전반적으로 가격이 상승추세이 있습니다.(재건축 아파트는 말할것도 없구요) 작년 제자리였던 가격이 타지역만큼 갭상승도 해야하니 내년 미군이전 본격화와 더불어 2차 상승이 본격화되리라 봅니다. 

이동네 부동산에서 지하철을 이유로 유독 한가람만 적극추천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제 여러가지 개발예정건들과 지역의 변화를 반영한다면 단지규모,건축년수가 유사한 아파트들이 재평가되야하는 시점이 아닌가 보입니다.  

특히 코오롱 아파트의 경우, 현재 가격은 작년부터 이런 저평가해소로 가격상승을 예상한 집주인들이 매도를 하지 않아 매물부족에 의해 거래중단이 되고 일부 다주택자들의 급매물 청산에 의한 가격왜곡현상으로 오히려 상대적으로 가격이 떨어져보이는 착시 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지하철연결통로공사가 시작되지 않아 가격에 반영은 안 되어있지만 공사 시작시 막강한 호재로 작용하여 그동안의 호재까지 가격에 반영대리라 기대됩니다. 
그리고 부동산의 전략에 말리지 말고 직접 발품을 팔아보십니다. 

개인적으로 직접주거하신다면 한강대우-코오롱 추천합니다.
강촌은 한가람과 모든 점이 유사하며 가격메릿큽니다.

그리고, 동부이촌동은  어느지역보다 여건대비 발전가능성 대비 메릿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