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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영캐스빌 인근에 사는 한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어떤 근거로 이런 표현을 하시는지 몰라도 너무 편협되고 자기 주관적이라 생각 합니다.
상봉동 아파트를 구리나 남양주에 비교 하다니요
너무나 어처구니 없고 반박할 가치도 없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반론은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왜 그러는지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신문지상을 통해 정보를 접해서 아시겠지만
망우역 인근은 서울시 균형발전 촉진지구로 선정되어 3월에 동서울공업사 부지에 41층 초대형 주상복합아파트와
상봉터미널 이전에 따른 상업시설, 망우역 복합역사, 운전학원자리에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추진등 발전의 속도에 가속이 붇고 있어 서울 강북의 스카이 라인을 바꿀수 있는 대형 개발계획이 차근차근 실천되면서 명실공히 서울 동북부의 중심축으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무슨근거로 건영캐스빌이 교통이 나쁘다고 하시는지 모르지만
전 그 아파트 옆에 사는데
지하철 6,7호선과 중앙선 망우역 (망우역 북측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곧 공사하겠다는 철도시설공단의 답변이 있음), 지척에 널린 마을버스와 구간버스 노선 과히 교통천국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뿐 아니라 중랑구청 4거리를 중심으로 각종 보습학원과, 병원, 도보 5분거리에 초등 2개교, 중등 2개교, 인문계고등학교 1개가 위치하여 유해시설 없는 환경에서 교육을 마음놓고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중학교의 특목고 진학율 서울시내 어느곳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청뒤 최근 완공한 근린공원은 이곳에 사는 사람의 삶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지요 산책로와 폭포, 각종 운동시설 등...
또한 편의시설은 어떻습니까
차량 5분거리에 대형마트 3곳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올해 공사완료와 더불어 출점예정) 그야말로 쇼핑 천국입니다.

님께서 얼마나 많은 부를 축적한 분인지 모르지만 임대아파트 좀 있다고 이곳 수준을 너무 낮게 보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신내 2지구 택지개발지역은 중형 임대아파트와 중대형 분양아파트로 개발 예정에 따라 중산층 이상의 주거지역이지 결코 서민들만의 주거 공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종합병원이 뭐 어때서요 이런 시설이 들어 온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이지 결코 부정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고 이러한 시설을 많은 시간을 소비해 가면서 먼곳으로 갈 필요가 없지요
특히 시급을 다투는 응급환자에게는 더욱더 필요한 요소지요

본인과 관계없다고 남의 지역을 펌하거나 자기 지역을 너무 부상시키지 마십시요.
직접 이해 관계자는 아니지만 사실을 바로알릴 필요가 있어 한마디 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