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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년 연기됬네??
광주에서 하는 공사는 모두 연기가 기본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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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이 내년 상반께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지난 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올해 성남-광주-이천-여주 복선전철의 실시설계와 실시계획 승인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또한,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내년 상반기에는 토지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당초 올해로 예정되어 있던 착공이 2007년으로 미루어짐에 따라 완공시기 역시 1-2년이 늦어진 2011-2012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은 판교~광주~이천~여주를 잊는 약 56.3km 구간에 걸쳐 건설되며 총 11개역 중 판교, 이매역은 신분당선 및 분당선과 연계된다.

한편, 성남에서 여주를 잇는 복선전철사업은 지난해 기획예산처의 타당성 재검증 대상에 포함되어 사업에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달 경제성 분석결과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보고돼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광주시 등 해당 시.군 관계자는 “이번 복선전철 사업은 여러 규제로 인해 타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수도권 동남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광주투데이 2006.2.7일자 인터넷 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