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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강남 출,퇴근하는 맞벌이 부부 입니다.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 매매 대금과 적금 만기 등 3억에 대출 포함하여 4억에서 최대 5억까지 예상합니다.

1. 분당 구미동 무지개마을 LG, 대림 32평형.
입주 10년된 구형 구조지만 지역적 선호도 고려.

2. 용인 죽전동 현대홈타운 3차, 4차 33평형.
같은 분당 생활권으로 새 아파트 장점.

3. 용인 동백 동일하이빌 43평형.
강남과의 거리 부담되나 넓고 쾌적한 생활 환경.

위 세지역 중 비교적 좋은 조건의 매물이 나오면 바로 계약하려 합니다.
현 거주하시는 분들의 자랑이 아닌 객관적인 충고와 설명 부탁드려 봅니다.

물론 용인 기타 지역 (동천, 수지, 상현, 구성 등) 도 괜찮지만 제 판단으로는 위 지역이 비교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호재가 있음에 이미 상당한 가격이 반영되어 있거나 주변 여건이 개발되어 시세를 형성하기에는 꽤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며 자체 경쟁력이 있기보다는 주변 지역 시세를 따라가는 아파트, 난개발로 아파트 단지 사이로 좁은 도로가 구불구불 형성되어 있는 등의 이유로 망설여 지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 비방할 의도는 전혀 없으니 오해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