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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조언자님께서 아래와 같은 글을 쓰셨네요. 이는 캐스빌을 구입하려는 수요자에 대한 답변이고 제글을 반박하고 있어 재반박하는 글입니다. 자세한 히스토리는 게시판에 다 나와 있습니다.

조언자님글)
건영 캐스빌은 현재에도 너무 비쌉니다
절대로 구입 마세요...
중랑구 건영 캐스빌보다는
차라리
구리시나 남양주시 아파트를 구입하세요
아마도 앞으로 3년 내에
중랑구와 남양주 및 구리시의 아파트 가격 차이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중랑구는 앞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은 누가 보아도 예상이 됩니다
1. 신내동 메머드급 임대단지
2. 신내동 서울시립병원 개원
등등
반면 , 구리시나 남양주시는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1. 8호선 입성
2. 교문동 개발
3. 중안선 복선화
등등
그리고 님이 관시 두는 건영 캐스빌은
단지가 작고 교통도 불편하고, 메리트가 거의 없는 단지 입니다
3년 뒤 시세가 상승할 것이란 소문은 어디까지나 근거 없는 소문일뿐
분양권자들과 중개업자들이 퍼뜨린 말이죠
3억 가까이 주고 구입하려면 차라리
1. 상봉동 한일 써너스빌 -- 강추
2. 망우 금호 어울림 -- 2추
3. 건영2차 -- 3추(이 아파트는 현재 2억1이면 골라 살 수 있지만 향후 시세 상승 가장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건영의 경우엔 상봉 우정과 비슷한 시세인
2억 5~6천이 적정가격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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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답하네요. 중랑구에 사시나요?

악플은 사절한다고 했는데 역시 악플이 나오네요..그것도 제가 글쓴지 10일정도 지난 후에..
조언자님은 제글을 보고 어떻게든 캐스빌에 딴지를 걸고싶은데..곰곰히 생각해보니 제가 언급한 fact에 딴지 걸 일이 없어서 10일정도 지난 후 글을 쓰신게 1) 구리나 남양주 쪽을 사라고 물타기를 하고 2)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 이후(한일써너스빌, 어울림, 건영2차를 차라리 구입하세요) 3)캐스빌에 대한 충격적 발언(2억 5,6천이 적당. 즉 현시세에서도 5000가량 더 떨어뜨려야 함)을 하네요.
보통 부동산게시판에서 나오는 정보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집을 사고자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수억원이 왔다갔다 하는 문제이니까요. 애들처럼 감정에 치우쳐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언급 및 심층적인 분석 없이 저주를 퍼붓는 행동은 참 어이 없으며 발전하고 있는 중랑구의 찬물을 붇는 행동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님께서 외지인이시라면 비판을 하시더라도 충분한 fact에 기초하여 자기주장을 하라는 것과 중랑구민이시라면 글쓰는 태도를 바꾸셨으면 합니다.
님에 글에는 철저히 자가주장만 있고 그 근거(fact)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으며 나름대로의 분석 또한 역시 배제되어있고 그냥 캐스빌 사지말고 어울림이나 써너스빌을 사라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또한 글을 씀에 있어 기본 예절이 있어야 합니다.
최순호 님의 글을 보니 캐스빌을 사야겠다는 욕구가 많으시며 급매물이 없는지에 대한 질의가 주를 이룹니다. 저는 여기에 제가 알고 있는 관련 fact외에 장단점을 복합하여 가격정보 및 나름대로의 분석의 글을 주관적 의견과 곁들여 쓰고 있습니다. 물론 최종선택을 최순호님이 하셔야 겠지만요. 전 최종선택에 대안으로 옆 단지인 태영데시앙 대체구입과 캐스빌만 3억5천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망우역 주변 500미터 이내의 주거지의 가격상승도 덩달아 일어난다는점 및 단점으로 교통은 아직 불편한 듯 하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즉, 저만 잘살고 나머지 인근 아파트는 아니다 라는 것이 아니라 발전하는 망우역 주변의 fact에 기초한 글을 쓴 것 입니다.
님께서 적어도 최순호님의 질의에 답변을 하려면 2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캐스빌에 대한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지 않고 지극히 주관적이고 부정적인 언급보다는 더 좋은 아파트가 있는데 장점은 이렇고 본인이 나름데로 분석해본결과 ~아파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님도 좀더 발품을 팔아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시라는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로 저의 글에 언급된 fact와 분석글을 반박할만한 fact를 쓰고 거기에 대한 자신의 분석과 주장을 하십시오. 그래야 그래도 어른스러운 게시판에서의 의견교환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만약 님께서 중랑구에 사시는 것이 아니라면 : 남에 동네 게시판에서 함부로 불분명한 사실로 자기주장을 하며 저주를 퍼 붙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님께서 중랑구에 사신다면 : 글쓰는 태도를 바꾸어 주십시오. 중량구의 한 신규아파트를 폄파하면 그 영향은 중량구 전체에 미치게 됩니다. 외지인이 보기에 역시 그 동네는 온갖 호재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안 오르는 저주 받은 동네인가봐~ 이런식으로 인식하겠죠? 제말이 틀린가요? 답변바랍니다.

다음 글은 님께서 중량구에 사신느데 이유없이 캐스빌을 폄파 하고자 하는 의도로 게시판에 글을 쓰셨다는 가정하에 10여줄 앞에 두번째 방법의 주장을 인용, 님의 글의 문제점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자신있으면 답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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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어구입니다.

조언자님) 건영 캐스빌은 현재에도 너무 비쌉니다
절대로 구입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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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초초하게 급매가 있는지 애태우고 있는 사람에게 잘못된 생각이니 절대 구입하지 말라. 그 이유로 너무 비싸다 라는 주장을 하시는 군요.
캐스빌 로얄층의 가격대가 3억 500수준입니다(물론 거래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는 현재 옆에 아파트인 태영의 로얄층대비 1000에서 2000만원 수준 낮죠. 만약 님께서 캐스빌이 비싸다고 하시면 태영은 왜 비싼지 밝혀 주십시오. 단지는 캐스빌이 약간 더 작으나 이는 3년여의 입주 격차를 고려한다면 차이가 나야 하는 fact는 아닌 듯 합니다. 만약 캐스빌만 더 싸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fact(예)가 있어야 합니다.

1)캐스빌이 건축자제에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좀더 앏은 빔을 써서 건물 자체가 붕괴의 위험이 있다(안정적 측면)
2)모기업이 문제가 생겨 공사가 중단된 상황이다. 언제 시작할지 모르겠다(경제적 측면 : 이자부담기간의 증가)
3)예전에 본 아파트 단지에 큰 화제가 발생, 수 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심리적 측면)

등등. 이하와 같은 혹은 비슷한 fact가 있어야 주변 신규아파트 대비 가격이 님이 언급하신 2억 5천 수준이 되어야 타당합니다.

또한 님께서 태영 데시앙의 가격 또한 문제가 있다 라고 우기실까봐 하단의 태영아파트 인근 부동산에 전화 모니터링한 결과를 추가합니다.(3군데 모니터링 공통)

질문) 태영아파트 로열층 얼마나 하나요?
답변) 3억 1천에서 3억 2천 정도 합니다.
질문) 거래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나요?
답변) 매수인은 많은데 물량이 별로 없네요. 올 9월 이후로 양도세가 면제되니 그때 되면 좀 물량이 늘수도 있을 듯 합니다..
질문) 그 옆에 캐스빌은 어떤가요?
답변) 로열층기준으로 3억 수준입니다.
질문) 조금 낮네요. 로열층 매물은 있나요?
답변) 저도 알아보고 있는데 4000~5000수준에 양도세 때문에 매물 없습니다. 사려는 사람은 많죠. 그리고 거래도 아직 준공 전이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입주하게 되면 잔금 때문에 1,2천 더 오를 듯 하네요. 태영이랑 똑 같아 진다고 봅니다.
질문) 아.. 작년 여름때 캐스빌 분양권에 관심있어서 유심히 받는데..그 때는 로열층이 2억 6천 수준이였는데..
답변) 호재가 많아 계속 오르고 있죠.... 이후에는 망우역사 및 균촉지구에 대한 설명과 경전철 건 종합병원 설립, 학원단지 등에 대하여 언급..및 거래를 못하게 만드는 현 정부에 대한 비판... 이후 태영쪽으로 유도(아무래도 약간의 매물이 있으니..)
저의 글에 반대 fact가 있다면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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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어구입니다.

조언자님) 중랑구 건영 캐스빌보다는
차라리
구리시나 남양주시 아파트를 구입하세요
아마도 앞으로 3년 내에
중랑구와 남양주 및 구리시의 아파트 가격 차이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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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이글에는 약간의 fact가 들어가 있기는 하군요(이글 하단에 근거를 나름 데로 제시하시긴 했지만..ㅎㅎ 참내)

최순호 님은 분명 캐스빌 급매물에 관련된 질의를 했습니다. 즉, 나름데로 유추해 보자면 직장과의 통근거리, 라이프스타일, 자녀교육, 기타 재테크 측면을 어느 정도 판단하고 고려하여 망우역사 인근을 선택하시고 세부적으로 어느 아파트를 살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질의자의 질의요지를 잘 판단하신다면 뜬금없이 구리나 남양주 이야기는 좀..부적절하다고 봅니다.
가격차이가 엄청날 꺼라구요? 참내...일단 님의 글에서 분석의 단위가 잘못되었음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캐스빌이야기 하면서 왜 중랑구와 남양주라는 큰 틀의 분석대상을 들이대나요.
비교를 정확히 하려면 망우역사 인근과(혹은 캐스빌과) 과 구리 및 남양주의 특정 소지역 및 아파트를 설정한 후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중랑구의 이미지와 발전 정도가 캐스빌가격을 다 설명해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강남구에 엄청 비싼 도곡 렉슬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보다 훨씬 싼 구내 아파트도 있습니다. 즉 강남구라고 다 비싸고 중랑구라고 다 싼게 아닙니다. 아파트 가격의 결정은 아파트 인근의 생활권내의 환경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학군, 기타 주변경관 등으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님께서 중랑구를 건드리고 있는데 이것이 캐스빌의 가격을 고평가 되었다고 문제 삼는 이유가 못되는 이유입니다.
하단의 글은 그러면서 빈약한(사실관계가 미흡한 혹은 사실이긴 하나 관련성 없는) fact를 거론하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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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어 구입니다.

조언자님) 중랑구는 앞으로 가격이 떨어질 것은 누가 보아도 예상이 됩니다
1. 신내동 메머드급 임대단지
2. 신내동 서울시립병원 개원
등등
반면 , 구리시나 남양주시는 점점 발전하고 있습니다
1. 8호선 입성
2. 교문동 개발
3. 중안선 복선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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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먼저 임대단지가 신내동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캐스빌이 있는 상봉동과 신내동은 다른동 아닌가요? 이를 중랑구로 확대해서 해석하시는 건가요? 중랑구 신내동에 임대단지로 인해 경계를 하고 있는 상봉동도 가격이 떨어져야 한다는 건가요? 만약 임대단지가 마이너스요인이라면 논리적으로 신내동과 접한 망우동의 어울림도 영향을 받아야 하지 않나요? 왜 어울림은 추천을 하시는지..
그리고 임대단지의 마이너스 요인은 강남처럼 고가의 아파트 단지 인근의 임대단지가 있을경우 해당됩니다. 영향이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미비하다는 거죠.
그리고 임대아파트는 향후 서울 전지역에 다량으로 공급될 것 같습니다. 재건축시 용적증가분에 25% 지어야 하구요. 기타 서울시내 및 수도권 공공용지에 정부가 임대아파트를 의욕적으로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거의 파라다임을 소유에서 임대의주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기인합니다. 즉 임대아파트는 하나의 주거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서울전역에 문제(이걸 문제라고 해야 되는지..)가 될 것이지 지엽적으로 신내동 아울러 상봉동과 망우동의 문제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리고 서울시립병원이 개원하는 것이 가격하락 요인인가요? 아니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인가요? 무슨 병원 입원하신분들이 밖에서 행패를 부린답니까? 도대체 가격이 왜 떨어져요? 이해가 안됩니다. 이에 대한 답변 부탁할께요.

그리고 구리시나 남양주시 언급하시면서 점점 발전한다구요? 그럼 망우역사 인근은 발전안합니까? 정부정책적으로도 망우역사 인근은 균촉지구로 지정되어 그 일대의 상봉, 망우, 좀더 멀리 신내동의 각종호재(학원단지, 병원설립, 경전철 수혜등 : 참고로 경전철은 태영아파트와 건영캐스빌 주변을 지나간다고 하네요)와 더불어 향후 5년 10년 이내 큰 그림의 변화가 생길게 자명한데요. 참 내.
그리고 님께서 구리와 남양주의 추천요인으로

8호선을 이야기 하셨는데... 8호선은 강남으로의 출퇴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에 저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상봉동 건영캐스빌 주민은 뭐 강남출퇴근을 걸어서 갑니까? 7호선 있잖습니까? 구리남양주에서 3년 뒤에 지하철 타고 강남역 까지 걸리는 시간이 신상봉역에서 가는 시간보다 덜 걸릴까요? 아닐것 같습니다. 즉, 구리, 남양주가 캐스빌 더 나아가 망우역세권보다 저 좋다고 언급한 요인으로 불충분합니다.

교문동 개발?
제가 교문동 개발로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무슨 정책적 견지에서 대단지 개발, 백화점 입점 등의 호재는 없고 다음의 글제목들이 나오더군요.
1) 각종 아파트 분양정보
2) 교문사거리 주변 개발 촉구(주민들이 시청에 요구하는 사항인듯)
3) : ‘내집마련정보 2천년 1월호’ - 수도권 매매가 변동율 남양주(-0.82%), 구리(-0.82%) 랍니다. 참고로 서울시는 -0.3%수준입니다. 더 떨어졌다는 거죠
굴직한 개발정보 같은 것은 잘 안보이는 데요. 자세하게 그런 정보 있으면 알려주십시오. 저도 같이 돈좀 벌어 봅시다.

중앙선 복선화
뭐 망우역은 중앙선 복선화 안합니까? 망우역은 복선화 외에 경춘선 기점이며 균촉지구로 향후 오피스시설의 유입도 가능한 환경적 기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수도 동부권(구리, 남양주, 등)의 허브(보통 도시계획학에서 ‘관문’이라 하죠)로서 자리메김 할 수 있으며 중랑구청에서도 이를 거시적인 망우역과 그 주변의 발전방향으로 설정하고 활기찬 시동을 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님께서 언급한 캐스빌 더 나아가 망우역세권내 주거지 좀더 나간다면 중랑구 가격이 떨어지고 구리나 남양주는 크게 오를것이다 라고 설명하는 fact는 설명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아예 없습니다.
기가 차군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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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님께서 남기신 글을 볼까요?

조언자님) 그리고 님이 관시 두는 건영 캐스빌은
단지가 작고 교통도 불편하고, 메리트가 거의 없는 단지 입니다
3년 뒤 시세가 상승할 것이란 소문은 어디까지나 근거 없는 소문일뿐
분양권자들과 중개업자들이 퍼뜨린 말이죠
3억 가까이 주고 구입하려면 차라리
1. 상봉동 한일 써너스빌 -- 강추
2. 망우 금호 어울림 -- 2추
3. 건영2차 -- 3추(이 아파트는 현재 2억1이면 골라 살 수 있지만 향후 시세 상승 가장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건영의 경우엔 상봉 우정과 비슷한 시세인
2억 5~6천이 적정가격으로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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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기서 님의 의도가 들어 나는 듯 합니다. 심증은 가 지만 증거는 없으므로 써너스빌, 어울림, 건영2차를 추천한 님의 의도에 대하여 토를 달지는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3아파트 단지내 사시는 분들도 다 중랑구민이며 더불어 발전해야 할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파트는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물며 강남의 고가 아파트도 따지고 보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고 이를 침소봉대하면 당연히 집값이 떨어지고 삶에 질이 낙후되게 마련입니다. 즉, 캐스빌에도 단점이 있을 수 있고 님이 추천하신 어울림, 써너스빌, 건영2차 역시 단점이 있습니다. 단 이는 구민들이 힘을 모아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지 님처럼 fact에 기초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말도안되거나 빈약한 fact를 내세워 글을 쓰신다면 결과적으로 모두에 손해 아닌가요? 참 답답합니다.
건영캐스빌이 단지가 작다고요? 467세가 작습니까? 캐스빌은 건영3차로 간주되고 인근 1,2차를 합치면 2000세대에 육박합니다. 작습니까? 캐스빌의 준공년이 1,2와 달라서 가격차가 날뿐 캐스빌만 뚝 빼서 단지가 작다고 하는건...좀
그리고 캐스빌주변에는 저번에도 언급드렸지만 서쪽을 제외한 사방이 다 아파트단지입니다. 그것도 단동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수백세대 이상씩 되는 단지들이 이웃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이 불편하다구요? 솔직히 망우역 구름다리가 없어 도보는 좀 불편할 수 있으나 10분 정도면 망우역과 상봉역에 갈수 있습니다. 자동차교통? 님께서 언급하신 ~~아파트 보다는 좋은 것 같은데요?(교통량조사 한번 해보렵니까? 알려나 모르것네). 지하철교통? 더 설명드려야 되나요?
메리트가 거의 없다고요? – 그럼 지금까지 가격이 왜 그리 올라갑니까? 부동산이 사기를 치고 있습니까? 아니면 팔리지도 안는데 입주자 들이 호가만 높이는 건가요? 이는 앞에 전화 모니터링 결과를 참조하세요. 아 글쓰면서 계속 갑갑하네요.
중계업자들이 퍼트린 거짓말?
참 내 요즘 중계업소 경기가 안 좋아서 화가나 있는데 뭐 불난집에 부채질 합니까? 보통 그런말은 개발 개획도 없는 곳에 개발 개획이 있다고 사기치는 떳다방이나 하는 소리지 이미 정해진 개발개획과 청사진을 가지고 3억 5천 가량 생각한다고 말하는 부동산업자의 말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솔직히 이는 부동산업자가 취득한 개발정보와 그 동안의 감에 의하여 예측하는거지 거기에 딴지걸 사항은 아니죠.. 실제로 주식 같은 경우에도 왕왕 예측주가가 틀리지 않습니까? 3억 5천이 아니라면 아닌 fact를 분석하여 게시판에서 설득을 하시던가.. 하시지 솔직히 중계업소의 거짓말로 몰아가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더 이상 글을 쓰고 싶어도 머리가 아프고 저도 감정을 자제하려고 하지만 화가 막 나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정확한 fact와 분석에 기초하여 게시판에 자료를 올려주세요. 그정도의 정보로 게시판의 물을 흐리면 저희 중랑구만 손해 아닙니까? 이 글을 보시면 많이 화나실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저 뿐만 아니라 캐스빌 입주민 더 나아가 중랑구민의 재산권이 걸린 문제로 대응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조언자님 입주예정아파트가 건영 캐스빌이라고요? 너무 뻔뻔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