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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더 대단하십니다. 그려! 끝까지 인정 안하시는군요.
근거자료 제시하면서 알려드리는 저와는 달리 님은 무논리에 무개념으로 일관하시는군요.

제가 언제 월촌이 3년간 103명이라 했습니까? 3년간 서울시내특목고만 109명이고 시외 특목고
포함 200명 정도라고 했지요.
말씀하시는 수내나 서현, 내정, 이매 중학교의 3년간 합격생수를 밝혀보시지요.(시내외 구분해서)

이매가 한해 60명 정도 갔다 하시는데 그 학생들이 진학한 학교의 이름을 밝혀보시라는 겁니다.
제가 알기론 대원, 한영, 민사고 등이 10명 내외이고 용인외고가 25명, 기타 이름도 잘 모르는
특목고가 25명 정도가 아닌가요? 아니라면 아래의 제 글처럼 밝혀 보시던지요.

참고로 월촌의 2005년 특목고합격생 65명은 2005년 서울대합격생 배출기준 특목고순위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서울대합격생배출순위(합격생수)  월촌중특목고합격생
1위 서울예술고(87명)       0
2위 서울과학고(50명)       0
3위 대 원 외 고(49명)       5  
4위 선화예술고(36명)       1  
5위 명 덕 외 고(33명)      15   
6위 한성과학고(30명)       3  
7위 포항제철고(25명)       0
8위 한 영 외 고(24명)       2  
9위 국  악   고(22명)        0 
10위 대 일 외 고(17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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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계                             30 

11위 대 전 외 고(16명)     0  
12위 경남과학고(15명)     0
13위 부 산 외 고(12명)     0
14위 과 천 외 고(12명)     0  
15위 안 양 외 고(10명)     9  
16위 민족사관고 (9명)      1  
17위 계 원 예 고 (8명)      1  
20위권 이 화 외 고(7명)   10  
---------------------------------------------------  
소계                             21  
누계                             51  

25위권 경기과학고(4명)    0  
30위권 덕 원 예 고(3명)    8  
30위권 서울국악예고(3명) 1  
30위권 부산영재고(3명)    0                         
---------------------------------------------------  
소계                               9  
누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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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목고(용인외고 등)  5
총계                             65

또 하나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분당에 있는 20개 가까운 중학중에 수내, 서현, 내정, 이매 정도밖에는
우수한 학교가 없나본데 목동은 7개중학중 5개가 서울시내 1위부터 5위고 나머지 2개 중학도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싸움이 될 만한데다가 싸움을 거십시오. 분당으로선 차라리 강남이 만만하겠네요.

강남구 일반계고 중 특목고보다 한수 위인 곳이 많다고요? 물론 그건 저도 압니다.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강남의 명문일반고는 왠만한 상위권 특목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죠.
그런데 그게 님 사시는 분당의 수준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그건 아세요? 목동의 일반고 수준은 분당아이들이 가는 왠만한 특목고보다 위라는 거요.
누가 목동 고교수준이 강남보다 위라고 했습니까? 분당보다 위라고 했지요.
그리고 중학은 분명히 강남보다 위입니다. 강남의 중학은 13위, 18위에 불과하니 분당은 말할 것도
없지요. 또 SKY 말씀하시는데 거기 보내는 양쪽 성적 비교 들어가면 더 창피하실 텐데요?
원하신다면 알려드리고요.

또 주복 얘기하시는데 목동의 주복도 평당 3,000에서 4,000 정도로 분당 주복의 아래가 아닙니다.
분당 파크뷰 정도는 되야 목동의 하이페리온과 견줄 수 있을 겁니다. 그밖의 주복은 목동 인기 주복과 
비교하기엔 좀 부끄러운 수준이지요.

상식적으로 저는 주복은 주복과 아파트는 아파트와 비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님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니 알려드리리다. 목동의 30평대이하는 아직 평당 3천이 안되므로 분당에서 제일 비싸다는 
파크뷰에 좀 못미칠지 모르나 40평대 이상은 매매가는 평당 3,300 호가는 3,500을 넘었습니다.
파크뷰 말고는 분당에서 평당 2,800 넘어가는 주복은 하나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분당 시범한양 60평형 시세가 현재 약 15억 정도에 나오고 있다고요? 목동 55평은 18억~20억에
나오고 있습니다. 분당과 달리 허무맹랑한 호가가 아니라 한달전쯤 17.5억에 거래된 적 있고요.
3단지 35평 7억6천이후 거래가 없다고요? 국민은행시세는 실거래가로 적힌다는 거 모르시나요?
한번 확인해 보세요. 3단지 35평 9억1천, 9단지 38평 9억7천 이상에 거래 됐습니다.

지분대비 계산하면 분당이 더 비싼 거라고요? 어떻게 그렇게 자기 편한대로 계산할 수 있나요?
제 계산엔 현재 용적율이 분당 180%, 목동 120%임에도 목동이 1.5배 비싸니 동일한 조건이 된다면
(즉, 목동이 180%로 재건축 한다면) 최소한 분당의 2.25배 가격은 될 겁니다. 그러니 아직은
목동아파트에 재건축기대 치는 미미하다는 거지요. 이렇게 목동은 분당에 비해 현저하게 저평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당보다 훨씬 비싸니 님이 그렇게 분해하실 만도 하지요.

그리고 제가 언제 평당 2000 넘는 아파트가 분당에 없다고 했습니까?
목동처럼 20평대가 평당 2000, 30평대가 평당 2800, 40~50평대가 평당 3300 넘는 곳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지요. 주복 말고 아파트 말이요. 주복도 파크뷰 외에 평당 3300 넘는 곳이 하나라도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또 제가 분당에 전문직이 많이 살지 않는다고 했나요? 물론 규모가 목동보다 크니 많이 살겠지요.
그러나 그 비율은 글쎄요? 참고로 제 아내가 어울리는 동네 아줌마들 20여명 중에 7명이 의사남편을
두고 있다는 군요.

기업회장님, 대법원장 몇 분이나 분당에 사시는 지는 몰라도 제가 알기론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분당의
아파트가 아니라 서울 저쪽의 단독주택이나 빌라촌에 많이 산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님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하지요. 그런데 어차피 님이 그런 사람이 아닌 바에야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참고로 저는 대기업 간부에 전문직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선 명함도 못내밀고 숨죽이고 살고 있지요.

정자동이 어학연수 많이 간다 하시는데 이쪽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민도 많이 가고요.
하다하다 안되니까 어학연수 얘기까지 하시는데 아무렴 목동이 분당만도 못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