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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쪽에 대해 여쭈셨으니 화도쪽만 답합니다.

신창현 두산 아파트는 생각보다 분양률이 좋은 편으로 나름데로 선전했다는 관계자 자체평가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자동차전용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창현택지개발과 접해있어 편의성도 뛰어난 편인데다 무엇보다 인근단지가 노후된 것에 비한다면 새아파트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전용도로 소음이 약간 우려되며 택지지구 밖에 위치해 있다는 것과 중도금이자후불 등을 감안하면 실제 분양가와 입주시 들어가는 부대비용을 합쳤을 때 과연 마석택지개발지구의 새아파트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얼마만큼 있을지 꼼꼼이 따져 볼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실제로 마석에서 가장 고가인 신명스카이뷰 로얄층을 기준(매매가 2억1천만원 가정)으로 비교시 부대비용등을 감안하면 신창현 두산이 비싼편입니다. 물론 두산 입주시점엔 두산이 더 새아파트가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2~3년 차이는 내용연수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다가 입지, 세대수, 편의시설, 학교, 구조, 평면, 역세권등에서 신명스카이뷰 보다 덜 선호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겠지요!
그리고 가장결정적인 것은 사람들은 택지개발지구를 선호한다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꼭 몇년 후에 입주해야할 사정이 있는 분이라면 나름데로 분양을 받는 것도 괜찬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명스카이뷰나 보미청광도 알아보시길 권해봅니다.(특히 보미청광은 대단지이면서도 입주물량이 폭주해 지금이 저가의 매물을 고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신창현 두산위브가 않좋다는 것은 아니니 이글은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하며, 두산도 인근의 새아파트가 대단위로 분양예정을 앞두고 있는데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라고 하니 나쁜선택만은 아닐 듯 싶습니다!

부디 발품많이 파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