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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 대해서는 연고도 없고 잘 몰라 막막한데 어여바삐 그리로 이사를 가야하므로 여쭈어봅니다.
자금여력은 극히 빈하고 동네는 만만찮고..알아보니 참으로 어렵네요.
또한 서민은 집을 볼때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앞으로의 전망을 아니 따질수가 없는 것같아요.
남편은 구리로 저는 천안으로 다녀야 하므로 용산역 근처이면 가장 좋지만 한번 갈아타더라도 그 부근의 저렴하고도 앞으로 계속 살면서 전망도 괜찮은 곳이 있을까요?
그 부근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이촌동의 시범아파트를 지도에서 보았는데요(가보진 못했구요) 세대수와 평형은 작던데 여긴 어떨까요? 21평형 대지지분은 어떻게 되는지..여기서 검색해보니 용적률이나 기타 확실한 내용이 없는것 같았어요. 중산보다 낳을까요?

용산구에 관심이 많은 어리버리한 사람.. 휴~ 알아보기가 참 수월치 않은것 같습니다. 전재산을 가지고서리~

좋은 새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