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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6년 9월은 의미있는 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2004년도에 분양한 두산 위브 더스테이트가 입주되는 달이 끼어있기 때문이지요. 위브 더스테이트는 분양당시부터 돌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나 그후 오피스텔의 인기가 시들하였다가 최근에 와서 주변의 미분양이 많이 해소되면서 가격의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주목하는 분당과 같은 경우도 정자동 주상복합이 들어서면서 직원수가 많은 큰 기업들이 입주가 속속이루어지면서 주상복합이 시세의 기염을 토했었고 이에따라 주변 정자동, 수내동, 판교에 인접한 야탑동등이 태풍의 핵속에 들어갔었지요.

이제 부천에도 전국적으로 매스콤을 때린 위브 더스테이트가 입주가 되면 종업원 10 ~ 50명이상 거느린 첨단 회사들이 속속자리차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천이 소규모 영세공장만 있고 변변한 첨단회사들이 별로 없다는 평이 그동안의 지배적인 시각이었다면 이제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선 중동신도시도 전세매물이 하루가 다르게 소진되어가고 매매 매물도 실제 알고보면 중복된 매물이 상당히 많아서 실제 매물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위브더스테이트는 총 건립규모가 1,965가구로 대규모 단지. 1가구당 2인 거주로 가정했을 때 4,000여명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이분들이 계남대로를 따라 7호선 연장공사 때문에 길의 절반을 사용할 수가 없게 공사중인 상황에서 타지역에서 출퇴근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 이렇게 되면 가까운 중동신도시내에서 최소한 절반의 가구가 더 필요한 상황이 발생되어 중동,상동,삼산쪽으로 전세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다가 춘의동에 짓는 IT 공장형 아파트와 부천테크노파크의 확장과 약대주공의 조만간 재건축소동으로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현재 중동신도시에 있는 현대백화점,월마트,홈플러스,GS백화점,까르푸가 현재 발디딜틈이 없이 사람이 붐비는데 위브 더스테이트가 입주되면 볼만 할 것입니다.

우선 부천시는 위브 더스테이트의 일부가 주거목적으로 입주되는 까닭에 학교부지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유입될 인구에 대하여 대책이라도 세우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미리미리 준비해야지요.

또한 GS백화점과 중부경찰서 사이의 도로를 8차선이나 되지만 새로 유입되는 4,000명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일방통행화 시켜서 우회를 유도하여야 하고 도로확장을 계획하여야 할 것입니다.

거기다가 중부경찰서 자리에 들어설 롯데백화점도 유동인구 때문에 장난이 아닐테고 2010년에 뚫릴 지하철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들어서는 이 많은 유동인구를 어떻게 감당할 지 청계천도 고가도로를 없애고 강물이 흐르게 복원하는 시절에 청계천형 고가도로라도 건설할려고 그러는지 하여튼 볼만할 겁니다.

그리고 부천 중,상동 오피스텔은 경매시장에서 감정가 대비 낙찰률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최대의 인프라를 가진 부천은 무섭게 발전 변모하는 제2의 맨하탄이 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보는데 잘못된 생각일까요?

관심이 있는 기업이나 밴쳐회사들은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는 2010년 임박하여 비쌀 때 들어올려고 하지 말고 지금 쌀때 투자겸 본사를 부천으로 옮기시고 직원들은 중,상동신도시에 거주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옛날 원혜영부천시장의 아름다운 부천시를 만들기가 앞으로도 계속 계승발전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의 전망을 말씀드렸습니다. 조만간 1기 5대 신도시 중에서 최하위에서 중간정도로의 도약이 되는 날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p.s>이런것은 믿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이사방위도 남북으로는 안좋고 동서로 이사다니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튼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