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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테크초보자로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수지쪽으로 새로 생기는 교통편이, 영덕-양재간 도로와 신분당선 뿐인가요??
신분당선이야 호재중에 호재지만...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 수도 엄청나네요. 거기에 흥덕?지구, 이의신도시 ,판교...출퇴근을 지하철만 타고 다닐수는 없을텐데.. 어떤님이 올리신 지도 보니, 용인지역에 새로 분양하는 집들이 아직도 많이 있던데...그 집들이 다 입주해도....영덕양재간 도로가 새로 입주하는 수요까지 다 소화해낼 수 있는건가요?
분당쪽은 동백에 그 아랫마을들까지..줄줄이 입주를 앞두고 계시고..

다들 용인이 호재라고 하셔서 관심있게 보기는 하는데, 신분당선도 수지쪽은 2014년에 개통된다고하고(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영덕양재간 도로는 그 인구를 과연 다 소화해낼 수 있을까 의문스러워서요.

죽전은 새아파트인것 말고 야외음악당,마트,지하철등이 생긴다고 날마다 호재라고 하시는데 서울은 이런곳 없는동네가 없잖아요. 강남출퇴근도 강북쪽이 더 빠를것 같은데.. 많은 분들이 서울의 요지들과 용인을 비교하시네요.


현 상황에서 용인의 가격이 서울의 B급 지역과 맞먹는 가격인게 제대로된 가치의 반영인건지 그리고 정말 앞으로 더 오르는지, 왜 오르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가격들이 판교때문에 지나치게 부풀려진건 아닌지요.
지역을 폄하하려는게 아니라, 제가 넘 투자마인드가 없어서 이들 지역을 제대로 못보는건가 싶어서 질문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