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강훈님,
직접 누리에뜰로 가보실 것을 권합니다.

앞의 동원이 지반이 높지만 누리에뜰 아파트는 6층부터 시작됩니다.
5층은 놀이방, 이벤트홀, 도서설 등이 자리잡게 되고 각 동의 원이 자리하게 됩니다.
그리고, 직접 가보신 분이 아닌 것 같은데, 동원과의 거리가 80m 이상됩니다. 며칠 전 가본 결과 지금 12월인데도 동원과 젤 가까운 101/103동의 경우에도 아래쪽 상가나 10층 이하가 아닌 다음에야 해가 거의 가 가려지지 않습니다.
아이파크나 동원아파트를 오후 3~4시쯤 가보세요. 아이파크 12층 이하나 동원 113동 중 반쪽은 비스듬히 들어선 앞동 때문에 위의 19,20층을 제외하고는 다 가려집니다.

아시다시피 누리에뜰 바로 옆으로 수영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고 이마트나 죽전역과도 가까운 최고의 위치라고 생각됩니다. 101동 19층에 들어서는 헬스장은 아마 주위 주상복합과 차별화되는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좋은 층에다 아파트를 3세대 더 만들면 돈도 더 벌 수 있었을텐데...
저는 19층 분양받았는데, 19층 뒷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이마트 앞쪽의 다리에 설치한 네온사인 조망을 꼭 보고싶네요. (15층 이상은 뒤의 상가보다 높아서 다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위치가 좋은 만큼 장사가 잘된다는 판단에 뒤쪽 상가에 유흥주점도 들어서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누리에뜰의 생활범위는 아닌 것 같습니다.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상가가 있고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단점을 파고들려면 끝이 없습니다. 바로 옆에 고가도로가 있는 아파트도 있고, 3면이 도로로 쌓이고 앞에 상가가 들어서는 아파트도 있습니다만,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찾아서 좋은 생활 환경 만들기에 각자 열심히 노력한다면, 죽전 뿐 아니라 동백, 신봉, 성복 등 모든 용인이 발전하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