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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분당에 집이 있지만

재건축을 염두해 두고 벌써 투자 하는거는 너무 기회비용이 크네요

일단 95년에 준공했기 때문에

35년 후인 2030년에 재건축이 들어가구요.

(sf 영화같네요. 2030)

분당같은경우 필지마다 용도가 다 있어서

그것에 맞게 종구별도 한거고 주택을 지은겁니다.

분단에는 1종 , 2종 빌라들이 섞여 있습니다.

하지만 1종 이든 2종이든 그 빌라를 헐고 15층정도의 아파트도

지을수는 없습니다.

물론 조례를 바꾸면 되겠죠. 하지만 내가 그집 가지고 있다고

조례가 아마 바뀔거다 그렇게 말하는건 말이 안되구요.

또한 연립 및 빌라도 경기도 도정법에 의거해서

일반 아파트와 안전진단을 받을수 있는 기한이 똑같습니다.

예전에 누가 빌라나 연립은 아파트 보다 재건축 년한이 짧다고

헛소문을 퍼뜨렸었는데 관할기관에 문의해본결과 사실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