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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의공원 관련 새로운 소식이네요. 강변역 주변을 비롯하여
구의동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과정과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05.10.10일자 디지털 광진에 게재된 기사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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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지난 5일 구의공원 및 지하주차장 시설사업 사업자모집을 마감한 데 이어 6일과 7일 회계전문가와 금융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형할인점인 삼성테스코홈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삼성테스코를 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사업자 모집에 신청서를 제출한 곳은 삼성테스코 외에 또 다른 대형할인점이 있었지만 구에서 요구한 자격에 미달하고 필수서류인 투자확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협상대상자 지정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는 탈락한 대형할인점은 시공법인의 자격(최근 5년 간 주차장민간투자사업 실적이 본 사업 추정공사비 이상의 완공건수가 1건 이상일 것)과, 유사 운영실적이 있어야 하는 운영법인의 자격 등 2가지 항목에서 기준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주)삼성테스코는 사업자 신청을 한 업체 중 유일하게 자격을 갖춰 참가업체가 1개 업체일 경우 협상대상자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협상대상자로 확정되었다. 광진구는 향후 삼성테스코와 협상을 벌여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교통영향평가, 건축기술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3월 중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테스코는 99년 삼성물산 유통사업부인 삼성홈플러스와 영국계 할인업체인 테스코사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현재 서울 동대문점 등 4개점을 포함해 전국에 38개 홈플러스 매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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