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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변경 허용에 따른 혜택두 생각할 수 있는 고려 대상이겠지요.
30% 증축 허용에 덧붙여 발코니 공간 활용까지 고려해 설계한다면
적지않은 메리트가 있을 듯 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추가부담금을 고려하고도
그 이상의 시세가 예상될 때나 추진도 현실화 되겠지만
님께서도 말씀하셨듯 입지 자체가 확실하다면
충분히 전망은 있다고 봅니다.
지난 주말 부동산을 둘러 보니
30평대는 3억7천 40평대는 5억5천 정도를 
매매 가능한 최하 시세로 보더군요.
(물론 그 이상 가격에서 거래가 제법 이뤄졌다고 하구요)


30평대에서 현시세대로 리모델링을 한다고 할때
보수적으로 계산한다고 쳐서
현 40평대 시세만 놓고 봐도 타산이 맞는다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게다가 중형 아파트의 최저 시세점을 이제 벗어나는 
대림아파트 입장에서 본다면 앞으로의 가격 상승 가능성은
더 클테니 그 비율 만큼 이익은 올라갈거구요.


물론 이 모든 건 지역호재가 
하나씩 터지고 난 후에 더 빛을 발하겠지요.
터널 완공..이수대로 일대 개발..삼성이전..롯데칠성 부지 개발..


제가 무슨 투기꾼도 아니고
이 집 가지고 뽕을 뽑겠다 하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저 남들 오르는 만큼은 오르면 만족하구요,
(상대적 박탈감 무시 못하자나요)
그 정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