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교차로쪽에서 방배역쪽으로 가다보면 왼쪽이 방배 2동이고 오른
쪽이 방배본동입니다.
저는 방배본동에 사는 주부인데요. 항상 이길을 지나다니며 느끼는 답답함 때문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방배본동쪽은 안그런데 왜 방배2동쪽 길가에는 온통 여관, 모텔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더구나, 그 여관 안 쪽으로 안마시술소, 터키탕 등 각종 퇴폐 업소
들이 즐비해 있구요.
이런류의 간판이 요 몇년사이에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한 이삼년 후에는 이런류의 퇴폐업소로 뒤덥힐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자가용을 타고 서울대쪽으로 학교를 다니는데 초등학교1학년인 딸내미가 작년부터 이런간판에 대해 궁금해하고 자꾸 캐물어 그럴때마다 난감하더군요.
정말 방배본동쪽은 고작해야 식당 정도인데 방배2동은 정말 너무 심합니다.
주택가에 모텔, 안마시술소 불법아닌가요?
방배2동 동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민원을 넣으셔야할것 같습니다.
집값은 그 동네의 교육환경에 좌지우지되지 않습니까?
방배2동 지차철공사골목도 무슨 술집들로 뒤덥히더니, 이제는 방배2동쪽에 퇴폐업소로 뒤덥힐듯 합니다.
동네가 퇴폐업소로 뒤덥히는데 그대로 보고있을수밖에 없는것인지, 방배2동 동민들은 별로 개의치 않으시는건지, 지다다니면서 항상 속상한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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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0/15 | 조회 2165 
방배2동 주민과 극동아파트와의 관계는 무엇이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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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덥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