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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맨하튼, 도시계획을 하는 사람들은 여의도를 이렇게 부른다.
여의도의 가운데 노른자위는 단연 주거지역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다.
일부 일반상업지역의 아파트나 업무시설에 비해 대지가 넓고 한강변, 지하철역 등을 끼고있어, 조금만 완화하면 사업성이 높은 단지들이 수두룩 하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시는 여의도를 제 3종 용적률 230%에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를 기부채납할 경우 250%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고층 아파트 건립도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상응하게 한강 인접부와 간선도로변은 도곡동 타워 팰리스처럼 탑상형으로 하도록 했다.
우리는 변경한 내용을 분석 할 줄 알아야 한다.
각 단지 별로 정한 공공공지 (공원)지정을 한 곳으로 한다는 것과 저밀도 지구처럼 여의도는 고밀도아파트지구 중 최초의 주구단위 계획을 세워 새판을 짜겠다는 것을..
이것은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

"여의도 아파트지구 현상설계"
   대지위치 : 여의도 아파트 지구내
   계획목표 : 2021년
   계획면적 : 590.0㎡
   계획인구 : 17,450인
   계획용적률 : 250%이하
   세대밀도 : 200세대/㏊
본 계획안은 여의도 아파트지구내의 주거단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단지계획안이다.

기존의 주거환경 대신에 도심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주거, 수변생태공원과 어우러진 친환경주거 여의도 Community의 유지와 발전을 추구하는 주거 그리고 주변환경경관과 어우러진 조화로운 주거를 계획하는데 목표를 두고 여의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친환경적 도심적 주거단지를 계획하였다 라고되어있다.

설계도안을 분석해보면 
한강인접부라인 : 타워형초고층 (V자)
여의나루역→63빌딩사이의 여의동로에 위치한 목화아파트, 삼부 8동, 9동주위, 장미아파트, 화랑, 시범 23동 21동주변
간선도로변 : 대상빌딩 앞 사거리→성모병원 건강증진센타 앞까지 위치의 아파트는 탑상형 초고층으로 나머지 중간부분은 고층으로 원탁처럼 아파트가 들어선다.
공원 : 주구별 중앙공원.
※장미아파트,신관 사이에 새로운, 단지내 보행산책로가 일직
  선으로 한강시민공원으로 나있다.
  장미아파트 화랑아파트 뒷길 보차로가 앞으로이전 되고 대교'한양 
  부지와 합쳐진다.
  여의도여고 이전;시범24,22동 주위.
시유지로 되어있는 시범공원 두 곳이 없어진다.
이제, 여의도 주민들의 희망의 끈인 용도변경과 아울러 5,9호선 KTX역에 아파트 단지로 연결된 무빙워크를 설치바라고, 운하는 깊고 넓게 만들고 여의나루역에 방범순찰지구대도 같은시기에 설치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