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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대한민국에서 초일류기업이라고 말하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우스개 소리로 독일에서는 대한민국은 몰라도 삼성은 안다고 할 정도로 삼성을 이제 세계속의 삼성이다.
이런 삼성이 죽전현대3차2단지 옆의 국유지와 자연녹지지역에서 환경파괴하는 아파트건설에 주도적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세계속의 삼성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기업은 이윤을 내는 것이 최종 목표이지만, 주민의 정서도 고려를 해야한다. 아무리 둘러봐도 죽전에 녹지가 흔하지 않다. 또한 얼마전 완공된 죽전 탄천공원이 있는데, 분당과 비교해 낙후되고,오히려 탄천이용주민을 연계된 휴식공간이 필요하다.
공기정화차원에서도 녹지조성이 필요한데,오히려 있는 녹지도 없애겠다니 한심스럽기 그지없다.
아직도 용인이 왜 난개발이냐고 되묻는 용인시 공무원은 그렇다 치더라고, 삼성은 똑같이 용인시와 같이 장단을 맞추면 안된다.

대다수의 주민들이 반대하는 환경파괴하는 아파트건설에서 삼성은 하루빨리 발을 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