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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이 분당이나 인근에 사시는 분들의 집중적인 구애를 받고 있는 것 같네요.
단국대 하나 들어오는 것 가지고 댓글이 30개나 붙었으니,
과거에도 30개 댓글이면 어느정도 죽전사랑(?)이 끝날 때도 되었는데,
아직 댓글이 20개나 더 붙어야 할려나,,,

사실 관심없는 지역 아파트의 경우는,
자기 아파트 자랑으로 온 게시판을 도배를 하던지 말던지,
자기 아파트 자랑하면서 타 아파트를 폄하하던지 말던지,
아무도 관심갖지 않습니다.
괜히 댓글다는 사람 손가락만 아픈 것이죠!. 댓글 달아봤자 아무도 관심이 없으니...
즉, 관심이 없는 지역의 경우에는 아무리 자기 아파트 자랑하고, 타 아파트 음해하고,
폄하하고 욕하고 하더라도 댓글하나 붙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전의 경우에는 예외입니다.
너무 너무 관심이 많고 애증이 많아 그냥 지나갈 수 없는 겁니다.
너무 잘나가서 열도 받고, 부럽기도 하고,,,
죽전의 "죽"자만 나와도 댓글 10개는 기본이며,
죽전에 관한 자랑의 "자"자가 나오면 댓글 20~30개는 무조건 붙습니다.
그러니 죽전 사람들 얼마나 좋겠습니까?

죽전 사람들이 간단한 죽전소개나 자랑거리 하나만 툭 부뱅 게시판에 던져놓으면,
분당등 인근지역 사람들이 그 즉시 떼거리로 몰려들어 죽전홍보합니다.

이렇게 인근 분당등지에서 지대한 관심으로, 그것도 공짜로 죽전을 홍보해 주니,
죽전사람들은 너무 너무 행복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