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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1차가 111동까지이고 연이어 있는 112동과 113동이
현대소양 아파트입니다.


준공연도는 현대소양이 현대2차와 비슷한 1998.11로,
1993년인 현대1차보다는 한 5년정도 차이가 나고,
위치는 현대1차와 같이 있죠.

난방방식이 개별난방으로 중앙난방인 현대1,2차와 또 다릅니다.
하지만 다같은 현대단지의 아파트들이죠..

위에 글쓴분 말씀에 제가 아는 바를 좀 보태자면,

경의선(문산-공덕-용산)과 인천공항철도(인천공항-공덕-용산 혹은 서
울역)는 현재 운행중인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덕역과 연결되지만 그 역사는 신설 됩니다.

그 신설역사의 출입구가 현대 1차 단지 앞에 생긴다는 것이고,
현재 최대포집 부근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말많은 신분당선이 용산에 연계되니 공덕-용산-강남-분당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해 질 겁니다

솔직히 지금 현대1차, 현대소양 주민들(현대2차는 입구가
다른쪽이죠)이 다니는 주진입로가 좀 정신없죠.

굴다리에, 재래시장에, 신공덕 재개발 5구역 등등

철도가 걷히고 그 부지가 공원이 되고 신설역사가 들어서면서
서서히 정비되리라 봅니다.

아울러 현대1차 111동 찻길 건너편 재개발지역(신공덕5구역)
은 브라운스톤이 들어온다고 하니(2005년 하반기분양)..
자연스레 정비될꺼고..

운전하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도로는 강남이나 강북이나
편하게 갈수 있으니 더 말할것 없죠

더 가까운 곳에 롯데마트가 들어선다니 지금 용산 이마트 이용하는
것 보다 더 편해질 것 같고, 계속 올라가는 귀빈로의 수많은 초고층 오피스텔을 보면 예전의 도곡동에 오피스텔 처음 들어서던 것과 유사하단 생각까지 듭니다.

아현뉴타운으로 지정된 구역이 멀지않고,
국가보훈처에서 2008년까지 300억을 들여, 지척에 있는
효창공원을 정비하겠다 했으니 함 지켜볼 일이고

또 용산쪽으로 현 미군기지가 나가면 그 넓은 부지를 센트럴파크같은
공원으로 조성한다니 그 말도 함 믿어볼 만합니다.
그리 멀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하루 아침에 호재로 나온것이 아니고 벌써
수년전에 나온 얘기들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나하나 공사를
시작하고 있으니 한 2009년이나 2010년쯤 그 진가가 나타나겠죠...

그때까지 기다리면서 살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