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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접근성.. 절대적으로 나쁘다기 보다는 다른 곳으로의 접근성보다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매일 이용하진 않습니다만, 공덕역에서 730으로 강남역까지 출근시간에 40분남짓 걸리더군요. 공덕역에서 지하철로 강남터미날까지 지하철타는 시간만 30분정도 걸렸던거 같구요.
삼성역쪽은 더 걸릴테죠..
사실 평일에도 안막히는 시간에는 서울 뿐만 아니라 분당, 일산등 신도시권도 승용차로 30분 내외면 전부 커버되는거 생각하면 아주 좋은건 아닙니다. 좀 멀더라도 2, 7, 3, 분당선등을 이용해서 안갈아타고 이용하는게 더 편하게 느껴질수도 있구요. 경부선, 호남선, 경의선, 인천공항철도, 신안산선... 광역철도교통은 정말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데..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어쨌든 대중교통으로 강남접근성을 높이는 문제는 고민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의도 문제는... 쇼핑등 시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없는건 마찬가지이지만.. 병원(물론 병원은 신촌이나 도심 등에도 많이 있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도 성모병원을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과 학원, 공원을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쇼핑시설은 서울역과 용산역에 마트가 들어왔으니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고요..

이면도로 혼잡한 문제도 주민들이 힘을 모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뭏든... 한쪽에 치우친 정보나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기보다는...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의견을 나누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더욱 살기좋은 동네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를 너무나도 어렵게 써놓은 듯한... - -;;)